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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 야간에도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 알려드려요

주택가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17곳에 고보조명 설치로 야간 시간대 가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고보조명을 17곳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고보조명은 주택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에 동별 1곳을 선정, 총 17곳에 설치했다. 고보조명이란 건물 벽면, 길거리 바닥, 천정과 같이 원하는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조명을 말한다.


이번 조명 설치로 재활용 정거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정거장 이용 방법 ▲투명페트병 및 폐비닐 분리배출일 안내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금지 안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현수막이나 배너 등 홍보물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인 일몰 이후에 내용이 잘 보이지 않으나, 가시성이 좋은 고보조명은 바닥에 이미지를 투사하여 야간에도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이 알기 쉽게 재활용품 또는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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