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7월 11일(화)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삼전초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일일 지방의회 구성원이 되어 각각 의장, 의원, 구청장, 사무국장 등 해당 역할을 나눠 모의회의를 진행하는 체험을 하였고, 본회의장에서 실제 본회의와 동일하게 5분자유발언과 안건 상정 및 처리 절차를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함께 해당 지역구의 김호재 의원, 최상진 의원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하였으며, 환영사에서 “의회 체험을 하기 위해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삼전초등학교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방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오늘 귀중한 체험을 하고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이 의회 체험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성원으로서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나무, 큰 일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