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순애)는 지난 30일(수)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송파구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 '잠실생활문화센터', '아트갤러리 건립 부지', '아뜰리에' 등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각 시설들의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차례로 시설들을 둘러보며 점검하였다. ‘잠실문화센터’ 및 ‘아뜰리에’에서는 직접 이용자들을 만나 소통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순애 위원장은 "아트갤러리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지역 예술가들에게 보다 많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송파구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순애(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종현, 박성희, 김호재, 김성호, 이강무, 정주리, 곽노상 의원 8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