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12일 수확기를 맞이하여 자산운용사 IMM홀딩스 임직원과 함께 충남 홍성군 금평리 상하중마을을 찾아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캐기를 돕고 농촌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상하중마을과 IMM홀딩스 간 자매결연식도 진행되었으며 첫 만남을 기념해 IMM홀딩스가 마을에 필요한 냉장고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수해와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고 계신 가운데 농가 일손마저 부족하여 농촌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농교류의 가교역할에 앞장서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