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9월 18일(월)부터 9월 26일(화)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8일(월) 제1차 본회의는 박경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조용근, 김행주, 전정 의원) △제305회서울특별시송파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에서명할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 의사일정은 9월 19일(화)부터 9월 25일(수)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26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상임위별 상정 안건 처리 후 회기를 종결할 예정이다.
박경래 의장은 “이번 회기 중에 우리 구 최대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린다. 송파구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 더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제9대 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집단과의 갈등과 대립을 중재하고 조정하면서 집행부와 소통해왔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갈등을 발전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화합이고 소통이다. 곧 민족의 명절인 대보름 한가위가 다가오는데, 우리 송파구의원 26명 모두는 한가위날 대보름달을 보며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구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빌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