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민간위탁연구회(회장 이강무)는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하고 있는 송파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수탁기관 현장 방문을 진행하였다. 솔바람복지센터, 송파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송파청소년센터(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문정2동 송파키움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강무 회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민간위탁연구를 하다 보니 수탁기관들이 많아 운영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직접 와서 사업에 대한 현안과 현장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들으니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다.”며 “다른 기관들을 어떻게 파악하고 연구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강무 회장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것을 토대로 앞으로 민간위탁연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오늘 많은 의원님들과 함께 현장방문을 하면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런 면에서 굉장히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위탁연구회는 송파구 민간위탁의 현황과 개선방안의 마련을 목적으로, 이강무(회장), 곽노상·김행주(부회장), 박경래, 김광철, 김순애, 이하식, 이혜숙, 손병화, 장종례, 김성호, 김영심, 장원만, 최상진, 전정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의원 15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