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역대급 긴축 예산안으로 편성했고, 서초구도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 악화가 예상된다”며 “예산편성 단계부터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내실 있는 사업계획과 책임 있는 건전재정 예산안을 수립해 주 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 큼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서초구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설치 동 의안▲서초구립남태령어린이집·서초성모어린이집·서초어린이집·서리풀어린이집·리본타워2단 지어린이집·포레스타3단지어린이집·포레스타5단지어린이집·방배열린어린이집·서초4동삼풍어린 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반포느티나무쉼터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안 ▲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지역보건법 위반과태 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