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특성화 고교 재학생 중 뷰티 인재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실력이 우수하고 성실히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뷰티 분야 장학생 20명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공동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이 뷰티 인재 대상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장학생은 공동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11월6일 실시되는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꿈을 향해 전진하여 뷰티 분야 인재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증서와 함께 학생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뷰티 인재 20명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방문 견학’과 ‘헤어 디자이너 멘토링’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조성 및 기부하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장학금 사업이 확대・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시교육청도 우리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뷰티 산업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