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4일 고창군 심원면 한우농가(30두), 무장면 한우농가(8두)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11월 13일 전북도 정밀검사반이 고창 발생농가 반경 3km내 예찰중 피부 병변 등을 발견해 정밀검사에 들어간 심원면 한우농가와 고창 해리면 발생농장 방역대내 농가 임상 예찰중 발견된 무장면 한우농가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고창 발생농가 방역대내에서 지속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창 소 사육농가에서는 항체 면역력이 강화되는 11월 24일까지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당부드린다.”며, “임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