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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 민·관 사례관리 권역별 워크숍 추진

11월 9일, 23일, 30일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솔루션회의 주제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주제별로 총 3회차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1회차 워크숍에서는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부조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3일에 진행됐으며,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보교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3회차는 오는 30일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한양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은정 교수와 함께 위기가구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슈퍼비전 제공 등 솔루션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올해 3월에는 신규사례관리자 대상으로 사례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8월에는 중증정신질환의 이해에 대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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