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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 4년 연속 폐기물 처리시설 실태평가 최우수상 수상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59개소 중 생활자원(20톤/일) 이상 부분 최우수시설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자원회수센터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폐기물처리사업·폐기물처리시설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지난 11월 30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부산시에서 열린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성동구는 특히 가치 높은 고품질 재활용 선별품 생산과 자원회수센터 근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위험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원의 재활용은 무분별한 자원의 남용을 예방하고, 자원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줄여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성동구는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을 위해 빛을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선별할 수 있는 광학선별기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재활용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미래 세대에 전달할 소중한 지구를 위해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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