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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새만금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항해 시작

공공과 민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 행정지원·투자유치 역할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2일 도청에서 민선8기 전라북도 핵심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민관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복합테마마파크 민관지원단은 새만금개발청 관광진흥과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업계획처장 등 당연직 위원과, 학계·언론·기업의 테마파크 관련 민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새만금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추진경과 및 민관지원단 운영계획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민관지원단 운영을 위한 자문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민관지원단은 새만금 국제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투자유치 및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종합적인 행정지원과 국내·외의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며, 투자자 발굴 및 관리, 인센티브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에는 반기별로 총 2회 회의를 개최하고,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기업면담, 현장팸투어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는 계획단계부터 투자유치, 조성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지원단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테마파크 유치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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