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30분 롯데호텔에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보호대상 아동과 가족 400명을 초청하여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Sweet nigh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하여 경제적 상황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호텔의 크리스탈볼룸 연회장으로 초청하여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디너코스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극단 퍼플’의 마술쇼 공연 관람 ▲인생 네컷, 포토존 등을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체험 ▲테이블 매너 교육 및 저녁식사(호텔 디너 코스) ▲경품추첨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경품추첨으로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1명 ▲롯데호텔 숙박권 2명 ▲롯데호텔 상품권(10만원) 2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0명분)을 지원하여 아동청소년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깜작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이번 행사 외에도 2018년부터 매년 문화·정서적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시는 롯데호텔과 시그니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동부터 가족까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