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제20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2024년도는 17명(1년 임기)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혁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정책 제안에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정책 제안을 언제나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청소년참여위윈회 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