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출산 축하선물로 200만원 상당의 미역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출산가정 축하 용품 지원사업은 출산장려를 위한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복지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사업이다.
구월2동 부녀회에서는 출생 신고를 하러 오는 세대에게 출산 축하선물로 미역을 제공하며 작년에는 약 140여 세대에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했다.
김미라 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보다 그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