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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 영통구, 해빙기 포트홀 일제 정비

소규모 파쇄복구 공사로 재발방지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관내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를 통해 포트홀 긴급보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섰다.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도로 긴급 복구용 상온식 아스콘으로 임시 복구하고 있으나 눈과 비가 오면 포트홀 보수에 사용된 임시보수재가 벗겨지는 문제가 나타나며 긴급보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는 일정 깊이의 노면을 건설기계로 갈아내고 노면을 새롭게 설치하기 때문에 포트홀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다.

 

영통구는 포트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규모 파쇄 복구 공사’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3월 중으로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민수 대민협력관은 “포트홀은 도로 위 지뢰와 같다”며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포트홀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2월 두 달간 상시점검을 실시하여 포트홀이 발생한 667곳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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