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체험해 봄, 놀아 봄, 꿈꿔 봄’의 의미를 담은'2024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 ~ 4월 30일까지 실시하며,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서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2024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에서는 11개 과학교육센터가 연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초1 학생 부터 중3 학생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게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3월 27일 9시부터 3월 31일 17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과학교육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 4일 ~ 4월 5일 중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해 보고 다양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 체험 중심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