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13일(목) 10시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에서 열린 ‘2024 호국보훈의 달 기념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

보훈회관 운영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을 예우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였으며, 제52보병사단 군악대의 군가연주와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전수,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수여,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살고 싶은 송파가 있는 것이다. 우리 어르신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으시면서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소원한다. 송파구의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우리 부모님처럼 잘 모시겠다.”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 이혜숙 의원, 최옥주 의원, 전정 의원이 참석하여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