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구는 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뚝딱뚝딱 힐링목공, 애니메이션, 웹툰 만들기, 나만의 반려동물 가죽 키링 및 자개를 활용한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광진경제허브센터, 광나루로478)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방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품을 직접 만들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각 수업별 모집 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여러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한다”라며, “양질의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