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청년연구회’(회장 박종현)는 2024년 10월 4일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 정책 연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종현 회장을 비롯해 최상진 부회장, 장원만 의원, 정주리 의원이 참석했으며, 학술용역 업체 소속 연구진이 과업 개요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송파구 청년의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참석 의원들은 송파구의 청년 정책 전달체계의 구성 및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은 송파구 청년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청년 정책 및 개선안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송파청년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앙정부 및 기초단체의 청년정책을 분석하여 청년정책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탐색하였다.

박종현 회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송파구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고, 이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송파 청년과의 소통,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청년연구회’는 11월 중순까지 연구를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송파구 청년 정책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