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1월 15일(금)부터 11월 16일(토)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 <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예술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Children Teaching Artist) 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유아동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으며, 현재 13명의 유아동 예술교육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한 총 11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40분 가량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만 2세 영아부터 만 5세 유아까지 사전 예약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가와 직접 만나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아동 대상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