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가 구월동(구월남로 258-1) 일원의 인도를 재정비하고 왕벚나무를 심었다고 18일 전했다.
나무 심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10주를 심었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장은 “구월남로의 벚나무길은 예전부터 벚꽃길의 명소로,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녹색도시 남동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민을 위해 늘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선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