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8일(월) 10시 송파구 삼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 공원 재조성’ 준공식에 참석했다.
송파구는 삼전동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삼전근린공원 지하공간에 주차장 건립 공사에 착수한 결과, 총 166면의 주차면, 9대의 전기차 충전시설, 폐쇄회로 TV,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있는 공영주차장을 갖추게 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송파구의회는 그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실제로 저는 2015년 제235회 정례회 때 구정질문을 통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설할 것을 주장했고, 삼전동 57번지 일대 주택을 매입해서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박경래, 김호재, 배신정, 장종례, 김영심,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 공원 재조성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