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명절의 온정을 전달했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만두를 정성스레 직접 빚고, 사골육수를 장시간 우려내어 물김치와 돼지갈비 등 다른 밑반찬을 준비하여 떡국떡과 함께 전달했다.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 모니터링도 진행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2025년을 맞아 지원받는 분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가 모두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의 의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