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1월 22일 양주시 관내 예향교회 및 사귐의교회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일상생활용품 세트를 전달받았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고시원과 여관 장기투숙자에 대한 위기가구 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신규 대상자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자립을 위해 민·관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참여한 예향교회 백성훈 목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분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말했으며, 사귐의교회 강정규 목사는“추운 계절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나규필 팀장은 다양한 어려움으로 위기를 맞은 1인 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관할지역 일제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긴급지원 물품 지원에 도움을 누신 예향교회와 사귐의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