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16.4℃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19.3℃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15.8℃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8.5℃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닫기

안양시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인지 훈련 및 정서 지원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모음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억모음교실’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일기장과 작업치료 워크북 등을 활용한 인지 훈련 및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원예, 미술, 음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는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이며, 프로그램은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참여 문의는 동안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