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월 19일(수)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4일(화)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하여 위촉되었으며, 책임검사위원인 송파구의회 장원만 의원과 함께 정주리 의원, 최상진 의원, 이덕근 前송파구 공무원, 공연규 前송파구 공무원, 신재성 前송파구 공무원, 허성무 세무사, 조은아 세무사, 권오현 세무사 등 9명이다.
이혜숙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에게 “2024년도 회계는 이번 결산검사까지 마쳐야 완결되는 것으로, 사업이 그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예산집행 상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편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송파구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의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책임검사위원인 장원만 의원은 “결산검사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2024년도의 예산집행내역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