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삼전동, 잠실3동)은 8월 12일 송파구 탄천유수지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6월 김호재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탄천유수지 내 주요 시설 상태를 살피며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필요성을 논의한 데 이어, 같은 달 송파구의회 정례회에서 공식 발언한 사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다.
이날 김호재 의원과 송파구청장은 유수지 내 여러 후보지를 살펴본 끝에, 탄천빗물펌프장 한쪽 부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는 접근성과 안정성이 확보되고, 기존 기반시설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력한 설치 장소로 평가되었다.
김호재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탄천유수지 내 공중화장실 설치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이 잡혔다.”며 “구민들이 불편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