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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iH,‘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사업계획 확정

- 해양수산부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사업계획 수립 고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해양수산부 고시를 통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계획이 15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 앞서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인천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지난 2023년 12월에 사업계획(안)을 해수부에 제출하고, 한차례 보완을 거친 사업계획이 이번에 수립됨에 따라 사업시행자로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 이번 사업계획은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핵심이다.

 

○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복합시설, 복합도심지구,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담아내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안정적인 정주 기능을 갖추고 생활지원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단순히 내항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재편을 넘어, 인천 원도심의 회복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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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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