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8일 오후 14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과, 재난안전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도시교통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이어 실시하였다.
- 도시교통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용준식 위원은
면단위 어르신들의 택배 수령 어려움을 지적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하는 등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 수립을 요청했다.
◎ 이광재 위원은
서석면~내면 광역 버스 노선 중지와 관련하여,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김광수 위원은
도시구역·지구단위 계획을 통해 개발 가능 지역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포함하여 전체 읍·면의 개발 가능성을 균형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최이경 위원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과태료 부과, 계도, 반복 위반자 조치 등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참여형 신고포상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화재·응급상황 등에 대비하여 견인차량 도입 및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반복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주차장 확보와 도로 구조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요구했다.
◎ 용준순 위원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운전자 의식 개선과 계도 강화, 문자알림 서비스 홍보 등 지속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원이 발생하기 이전에 고정형·주행형 CCTV와 차량용 단속차량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사전 단속과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법 장기주차에 대한 단속과 견인 조치를 실시하고, 단속 시간과 운행 방식을 불법주정차가 빈번한 시간대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나기호 위원은
마지기~갈마곡리간 도시계획도로 사업과 관련하여, 재원 확보 방안과 예산 효율성을 검토하고, 시급성과 교통량 분산 효과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어촌 버스노선 운용 계획에 대해, 경로당 경유 등 노약자 편의를 고려하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여 버스 노선 연계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황경화 위원은
관광지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홍천읍~팔봉리 구간 자전거도로 개설 방안을 검토하고, 수변도로 법면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도 44호선 주변 아파트 교통소음 해결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에 그치지 않고 소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 방음벽 개선 등 추가 대책을 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1월 19일 오전 10시에는 환경과, 토지주택과,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