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울관광-의료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Jakar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방한 관광객 규모 9위(’24년도 기준)로 관광 분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 의료관광은 3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중 하나로,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23년 47만 명에서 ’24년 117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에, 인도네시아 방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트래블마트와 설명회를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서울관광 상품개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 3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의료·웰니스·마이스(MICE)
○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서울관광 신규 콘텐츠 및 상품개발 지원사항을 홍보해 관광 상품화를 유도하고, 서울 관광기업이 현지 여행업계와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했다.
□ 이번 자카르타 서울관광-의료관광 트래블마트에는 9개 서울 관광기업과 11개 의료관광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600여 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 서울 관광기업으로는 ▲여행사((주)보문세계여행사, 서태국제여행사, 엠제이씨티,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우리클럽관광개발, ㈜제인디엠씨코리아, 토모코리아트래블, 트리마’ 총 8개사), ▲호텔(호텔 크레센도 서울)이 함께했다.
○ 의료관광 유관기관으로는 ▲의료기관(강남제이에스병원, 강남센트럴안과, 글로리서울안과, 디엠피부과, 베리굿성형외과의원, 허쉬성형외과’ 총 6개사), ▲유치기관(링키스, 메디윈, 아이메이그룹, 주식회사 메디컬코리아서비스’ 총 4개사), ▲기관(영등포구청)이 참가하였다.
□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 19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서울관광-의료관광설명회에서는 도심등산관광센터,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서울달 등 서울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더불어 서울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를 함께 소개했다.
□ 부대행사로는 체험 프로그램 3종이 운영되어 현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한국 전통 ‘갓’을 모티브로 한 자개 노리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한국의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링 아트 체험 이벤트는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 K-뷰티 대표 콘텐츠인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맞춤형 색상을 추천받으며 K-뷰티와 K-컬처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관광재단 이수택 관광산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단체관광객 비중이 높고 방한 의료관광 성장 잠재력이 큰 잠재시장으로 3,000만 관광객 달성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우수한 의료·웰니스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