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관계자 간담회를 11월 27일(목) 오전 10시 박정훈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갑)이 직접 주재하고 김광철 송파구의원이 진행했다.
참석자는 남창진 서울특별시의원, 국민의힘 송파갑당협 이창현 사무국장, 공약추진단 윤유진 단장, 송파구청 최홍연 부구청장, 전략기획단 김성수 단장, 공간개발과 김영남 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 도시정비사업처 박주배 처장, 도시활력주택팀 박지호 팀장, 도시정비팀 임옥택 팀장, 배병언 차장 등으로 지난 10월 간담회보다 한층 핵심적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열린 실무자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당시 논의된 사안들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추진방향, 사업 구조, 재정 분담 방안 등이 현실적인 관점에서 폭넓게 검토됐다.
특히, 박정훈 국회의원은 “주민 숙원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파구 최홍연 부구청장과 LH공사 박주배 처장은 서로 협력해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전 회의보다 보다 더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제는 실무 검토 단계를 넘어 실제 실행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는 데 뜻을 모으며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위한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광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논의한 만큼 이제는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착수가 눈앞까지 다가왔다고 본다.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약속이 아니라 실행이다. 송파구청과 LH공사가 오늘 합의한 방향을 흔들림 없이 이행해 조속한 착공으로 주민들에게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