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에서 31기 동계 실습생이 생활지원사와 동행해 ‘생활지원사의 하루 체험’을 진행하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일상 지원 과정을 함께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정서 지원, 생활교육, 일상 지원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서비스다.
이번 활동은 청력 저하로 119 응급안전장비 알림을 즉시 인지하기 어렵고 치매로 복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그리고 거동이 불편해 가정 내 생활이 중심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지원사는 아침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와 복약을 돕는 등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 유지를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화면을 정리하고 가벼운 운동과 일상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이 “열심히, 즐기면서 청년 시절을 살아가라.”는 조언을 전하며 삶의 지혜를 나누고, 귤을 건네는 등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생활지원사는 “이 일이 즐겁고 보람 있어 7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의 하루가 안전하게 이어지도록 곁에서 돕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실습생은 “작은 지원 하나가 어르신의 안전과 정서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꼈고, 생활지원사의 돌봄이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가치임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