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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원 등 방역활동 및 물품지원으로 안전한 학습의 장 조성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운영 및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마스크 및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 지원 및 직접 찾아가는 방역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년여 가까이 이어져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운영 및 방역에 지속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21. 12. 8. ~′22. 1. 21.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정하여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책상, 의자 등 학원 내부 소독 및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기관은 우리 청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951개원(소)으로, 지원 물품으로는 체온계, 마스크 및 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제공하며, 특히, 방역 일손이 부족한 학원 및 교습소의 소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예산 15,622천원을 편성하여 한시적으로 8개 팀 23명의 방역인력이 소독업무를 대행하여 시설 운영자들의 방역업무를 경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공간 확보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원 사업”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등 운영자에게 도움이 되고, 장기화 되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한 사교육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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