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중·고령 여성의 인력 활용을 통해 유아에게 안정된 돌봄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4월 현재 관내 공·사립 48개원에 원당 1명(5백만원)씩, 총2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는 유아들에게 급·간식 및 배식 보조, 대·소변 돕기, 원내 시설 청결 미화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가 중·고령 여성의 육아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 및 유아와 부모, 조부모 세대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와 유아들의 정서적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