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나만의 오디오북을 만들어보고 환경보호에 대해 배우는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을 오는 18일(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은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 전자책을 접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요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환경을 주제로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추어 환경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8일(일)부터 10월 6일(일)까지 총 4회차로 구성되었으며 각 차시마다 만들기 활동과 오디오북 제작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 이용자는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전자책에 익숙해지고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북 독서문화 보급 및 디지털북 내수창출을 유도하고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영어원서전자서비스(Overdrive) 등 다양한 디지털북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