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자리한 홍유릉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릉이자 한국 근대사의 굴곡진 역사를 품고 있는 명소다. 홍릉과 유릉을 합쳐 부르는 이곳은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였던 고종과 명성황후가 함께 잠든 홍릉, 대한제국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과 그의 두 황후인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가 안장된 유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홍유릉은 조선왕조의 마지막을 장식한 능이자 대한제국이라는 짧은 황제국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 왕릉의 전통적인 구조와 명나라 황제릉의 양식을 일부 차용하여 조성된 특별한 형태를 지닌 능이기도 하다. 홍유릉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울창한 나무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고요한 길이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흔적을 만나게 된다. 홍유릉은 조선왕릉들과 달리 황제릉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대한제국이 황제국을 표방했기 때문이다. 기존 조선 왕릉과 차별화된 구조를 띠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통적인 조선 왕릉에서는 볼 수 없던 기린, 코끼리, 해태, 사자 등의 석수가 길을 따라 세워져 있는데 이는 중국 황제릉에서 흔히 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님과 박성희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강석 송파구청장입니다. 2025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319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에서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선 8기 송파구는 의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창의와 혁신, 공정의 핵심 가치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구민 편의와 복리증진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에 따라 주권자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실천한 결과, 66만 송파구민들께 약속드린 정책과 사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먼저, 지난 23년 1월 1일 제정한 송파의 새로운 CI와캐릭터 ‘하하호호’가 전례 없이 우리 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것과 같이, 송파의 섬김행정도 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송파 행정의 브랜드 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명품 주거 도시를 위한 주요 공약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구민의 바람대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제행정이 아니라 지원행정이라는 인식 전환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잠실본동, 잠실2동·7동의 김영심 의원입니다. ▶ 추운 올겨울, 독감이 유행하면서 많은 분이 예방접종을 받으셨습니다. ▶ 이처럼, 질병 예방 및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송파구 보건소의 코로나19 예산변경과 대상포진 백신 구매에 대해 몇 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첫째, 이 예산변경은 충분한 설명 없이 너무 급격히 진행되었습니다. ▶ 대상포진은 면역력 약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즉시 공중보건 대응이 필요한 호흡기 감염병과 성격이 다릅니다. ▶ 그리고 백신에 대한 임상 데이터가 해외 대비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 그런데 송파구 보건소는 24년 하반기에 갑자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비 4억 원을 대상포진 예산으로 변경하면서 의회와 일절 상의 없이 임의로 백신을 구매했습니다. ▶ 변경 계획 수립 후 불과 3개월 사이에 의회의 정당한 예산 심의를 회피하며 백신 구매는 물론, 접종까지 본인들 마음대로 시작해버렸습니다. ▶ 모두 아시겠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호흡기 감염은 여전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쿼드데믹’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계절성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 이는 감염병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미치는 파급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백일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신고된 백일해 누적 환자는 3만 332명으로, 지난해 대비 114배 이상 증가한 상황입니다. ▶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영유아 및 면역 취약계층에 치명적이며, 최근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사망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감염병이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직접 경험한 바 있습니다. ▶ 감염병 확산 이후의 대응은 단기적인 비용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더 큰 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 따라서, 감염병 대응의 최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 푸른 바다가 아니지 / 마음 속에 푸른 바다의 /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 청년이 아니지 ▶ 안녕하십니까, 송파의 미래를 고민하는 행정교육위원회 박종현 의원입니다.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과연 푸른 바다라 할 수 있을까요. ▶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에서 ‘푸른 바다’는 우리 청년들을, 그들이 키우는 ‘고래’는 꿈과 희망을 뜻합니다. ▶ 청년이 꿈을 꾸는 것,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고래를 가슴 속에 키우기 위해 필요한 비용, 청년들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 계층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노력만으로 넘을 수 없는 벽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분명해집니다. ▶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저축을 할 수 없고, 취업을 해도 월세조차 버거운 현실. ‘공정한 경쟁’이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입니다. ▶ 윤석열 정부의 ‘희망, 공정, 참여’ 청년 정책은 눈에 띄는 일부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다수 청년들이 겪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실질적인 주거 대책도 부족합니다. 비진학 청년들은 교육 대책에서 소외되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도시계획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준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이라는 책에는 “도시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삶과 생활 방식이다. 이를 무시한 도시는 결국 쇠퇴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 이처럼 주민 생활권 중심으로 도시를 계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우리나라 행정구역 체계에서 주민이 직접 생활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 ‘동’에는 법정동과 행정동, 이 두 가지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법정동은 예전부터 사용하던 고유 지명을 법으로 정한 행정구역 단위로, 신분증,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적 서류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행정동은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고려하여 법정동과 별개로 설정된 구역으로, ▶ 적정한 규모와 인구를 기준으로 주민센터를 운영하며 민원발급, 주민관리 등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기본단위입니다. ▶ 다시 말해, 법정동은 토지 소유관계를 확정하는 지번 체계로 주로 토지정보 관련 업무에 사용되며, ▶ 행정동은 주민 생활 지원과 정책 수행의 기본 단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김순애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자연친화적 도시의 브랜드 확립을 기대하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 우리의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비닐봉지, PET병, 종이타올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 특히 현수막은 매년 반복적으로 설치되고, 대개 폐기되거나 소각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송파구의 경우 작년 기준 삼만여 장의 현수막이 설치되었으며 이 중 대부분이 소각되었고 소각 비용은 한 회당 이백여만 원입니다. ▶ 현수막은 소각되며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땅에 묻어도 분해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단순히 재활용만으론 한계가 있으며, 일회용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기존의 현수막은 소각 과정에서 환경오염의 주 요인이 되고 있으며, 땅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서강석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풍납1·2동, 잠실4·6동 장종례 의원입니다. 바라시는 모든 것을 이루고 새롭게 도약하는 을사년(乙巳年)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텐진바시 시장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점점 위축되어 가는 우리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고민과 정책은, 오랜 시간동안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습니다. ▶ 우리 송파구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책을 오래시간에 걸쳐 고민해 왔습니다. 2021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골목형 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 2022년「서울특별시 송파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마련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파구 관내 재래시장의 상인들을 만나보면, 상인들의 한숨은 나날이 깊어져만 갑니다. 전통시장의 쇠락현상은, 송파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전통시장이 겪는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서비스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기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7개 교원단체,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유·초·중·고·직업계고·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등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담겨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 교육은 우리 사회를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 강조하며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3월 1일 자로 13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9일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기술훈련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 박철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대표 심언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개최된 성남산업진흥원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성남시정연구원 업무보고회까지 연이어 참석했다. 성남시는 2025년도 시정 방향에 맞춰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혁신적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업무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남산업진흥원 업무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우리 성남시가 4차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해주고 있는 진흥원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격려했다. 2025년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받은 신 시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각국과의 협력을 넓혀 성남이 세계 속 혁신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 연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시정 평가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업무보고회는 지난 5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작으로, 18일 성남문화재단, 성남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월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농업행정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의 농정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안동준 광적농협조합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이태인 남면농협조합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노현수 농협양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인 단체들은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사업, ▲농촌 왕진버스,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규정 완화 등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양주시 측은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농촌공간 재구조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등 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영주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서강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장원만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위례동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행정구역 분동(分洞)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현재 위례동은 송파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의 질 저하 및 지역 균형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위례동을 적절한 기준에 따라 분동하여 보다 효율적인 행정운영과 주민 편의를 도모해야 할 시점입니다. ▶ 현재 위례동의 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44,942명으로 송파구 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다른 행정동과 비교할 때 행정서비스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위례동의 인구는 이미 잠실 2~3동보다 약 1.3배 이상 많으며, 송파구 평균 동별 인구를 크게 초과하고 있습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PPT.1) ▶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풍납1동·2동, 잠실4동·6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송파구의 정체성을 지키고, 송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소나무 수관정비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송파의 역사와 자연적 가치)(PPT.2) ▶ 송파구의 지명은 '소나무 언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이 이름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자연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PT.3) ▶ 송파구는 예로부터 한강 물이 굽이치는 지점에 모래가 퇴적되면서 소나무가 번성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리고 송파구는 오랜 역사와 문화 속에 자연과 밀접한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 건축 문화를 보아도 서양은 석재중심으로 발전해왔고 ▶ 동양은 정원과 목재를 품는 형식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본 의원은 이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자연적 정체성을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은 소나무라고 생각합니다. (PPT.4) (소나무 전지사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금일 더불어민주당의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 관련 가짜 뉴스 유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 논평 전문 생태탕에 이어 명태탕 끓이기 시작한 민주당, 민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길 촉구한다. 민주당의 고질병인 ‘묻지마 마타도어’가 또다시 시작되었다.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기간인 의회 회기가 시작되자마자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와 허위 주장을 끌고 와 시민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명태균 의혹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 오세훈 시장 측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자세히 해명한 바 있고, 검찰의 신속한 수사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달라는 입장을 냈었다. 지금은 범죄 혐의자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만 난무할 뿐, 아직 제대로 된 수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오 시장이 말을 바꿨다, 거짓말을 했다고 단정하며, 악의적으로 ‘묻지마 마타도어’를 쏟아내고 있다. 시민을 대변하는 서울시의회를 허위사실 유포의 장으로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 시민들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생태탕으로 선거를 치르려다가 망신을 당한 민주당의 모습을 기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