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물품·용역계약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사례 위주의 공사계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S2B(학교장터) 활용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침 전달 등을 실시하여 학교현장에서 경기도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는 S2B 전문강사 박경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임효영,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현장 계약 업무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광명시립합창단 하반기 정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상반기 정원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음악회는 신규 아파트 단지와 시청 잔디광장 등 시민의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다시 한번 다채로운 선율과 함께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첫 무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40분,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음악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두 번째 공연은 10월 22일 낮 12시 30분 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며, 우천 시에는 10월 23일로 연기된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5일 오후 3시 트리우스 광명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합창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가요, 팝, 뮤지컬, 클래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지며,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합창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합동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재난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공조 체계 가동, 현장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점검했다. 특히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과정을 익히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 시장은 재난 대응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재난안전통신망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반복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점검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지속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축사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를 예방할 수 있는 포충기와 기타 방역약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 육우, 한우, 젖소 등 대동물을 키우는 축사는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의 주요 서식 및 휴식처로 모기 예방과 방역소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주요장소이다. 일산동구는 고양시 내에서 가장 많은 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기준 86개소에서 5,930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및 감염병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축주들을 대상으로 축사 배부용 모기 (간이)포충기 수요조사를 2025년 2회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축사 전용 (간이)포충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간이)포충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장비에 연결된 연결고리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이며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모기 등 해충을 유인 및 퇴치하는 방역장비로, 축사에 가장 적합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보건소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양관광정보센터에 모기기피제와 다국어 말라리아 리플릿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소는 다국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고양관광정보센터와 손을 잡고,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모기기피제와 다국어로 된 말라리아 리플릿을 제공할 수 있도록 10월 1일까지 방역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13개 국어로 번역된 말라리아 리플릿 중 원하는 외국어 리플릿과 1인 1개로 (선착순)배부 가능한 모기기피제를 받아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시 여행을 위해 고양관광정보센터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자료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선족선교회 등 다양한 외국인센터 및 협회 등에 주기적으로 말라리아 홍보자료 및 다국어 말라리아 리플릿 등을 배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과학원이 주최하는 ‘2025년 인공지능 시군특강(고양특례시편)’을 10월 23일 마두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기술에 대한 단순한 기술교육이 아닌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개인사생활 침해와 알고리즘의 이해, AI 윤리 등을 다루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 마련한 대중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강 1부는 국내 최고 AI전문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박설영 위드에이 컴퍼니 대표가 ‘AI리터러시로 만드는 나만의 선택권 있는 삶’을 주제로 강의하며, 2부는 경기대 오홍권 교수의 ‘이야기로 배우는 핵심AI 활용법’이 진행된다. 강의는 오프라인 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9월 29일부터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되고 남은 자리에 한해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날 특강에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성균관대학교인공지능융합원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배후마을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년과 농촌이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도농교류의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 전반에 따스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곳이 필요한 청년들과 활기찬 에너지가 그리웠던 농촌 어르신들이 만나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여주시가 마련한 ‘배후마을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일손 돕기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재능과 어르신들의 지혜가 교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이면, 여주시 북내면 가정2리 마을회관은 손주뻘 되는 청년들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설렘으로 가득 찬다. 여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정성껏 물리치료를 해드리는 시간이다. 학생들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손길에 어르신들의 뭉친 어깨와 마음이 함께 풀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학동에 위치한 오학 파크골프장 증설 구간(27홀)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의 준공인가를 득하여, 이용자 편익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오학파크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36홀에 27홀을 추가로 증설해 총 63홀 규모로 운영 중으로 점동 파크골프장(18홀), 대신 파크골프장(36홀)과 함께 총 117홀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파크골프장 성지로 한단계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부분 타 지자체 파크골프장도 하천부지내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사용하나 환경청 준공인가 받기 까다로워 신규 및 증설 추진이 어려운 실정인 반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는 준공인가를 받은 이후, 편의시설 개선 및 접근성 강화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후속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쉼터 확충, 화장실 확충, 주차장 정비, 이용자 중심의 구장 개선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흥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See-興에서 펼쳐지는 세계 테마 음악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세계를 경험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See-興에서 펼쳐지는 세계 테마 음악 여행’은 ‘세계 테마 음악’과 ‘한글먹고 냠냠’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세계 테마 음악’은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풍경과 문화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각 지역의 대표 곡을 연주와 해설로 만나는 음악회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해설과 체험을 통해 음악을 오감으로 즐기며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학교를 우선 지원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냠냠’은 세종대왕과 한글 창제 이야기를 전통극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학생들은 놀이와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가치를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인다. 동시에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청운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2기작으로 재배한 수박 11품종을 대상으로 ‘2025년 수박 신품종 육성 및 기술보급을 위한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수박 재배 농업인, 연구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블랙비, 골든스위트, 지셀라, 블랙루비 등 11개 다양한 품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각 품종의 과피색과 외관, 과형의 균일성, 과육의 색과 조직감, 과중 크기, 당도 및 식미, 재배 과정 중 유의사항과 결과,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 여부, 착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시식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품종 선발에 중점을 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흰가루병 발생, 암꽃 미발생, 돌발 해충 급증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정적인 품종 선발과 재배기술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토양·배지 양액재배 비교,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재배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오후 5시,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2025 추석 명절 맞이 소고기 나눔' 행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한우 국거리 140세트(8,400,000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소고기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고기와 떡국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윤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회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10월에도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음악의 12음을 아우르는 ‘12율(十二律)’에,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을 뜻하는 ‘악회(樂會)’를 더한 이름이다. 12음으로 구성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진행 중인 십이율악회는 올해 마지막 감상 장르로 프랑스 대중음악 ‘샹송(Chanson)’을 소개한다. 진행은 EBS 라디오 ‘이승열의 세계 음악 기행’을 연출하며 세계 각국의 음악을 직접 선곡하고 있는 음악 전문가 방성영 PD가 맡는다. 10월 24일에는 ‘샹송, 노래가 된 시(詩)’를 주제로, 샹송의 대표 곡들을 노랫말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31일에는 ‘새로운 샹송(Nouvelle Chanson)’을 통해 현대 샹송의 흐름을 소개한다. 이번 십이율악회 참여를 원하는 성인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음악도서관에서 청소년 피아니스트를 위한 ‘제5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인재 발굴 공공 프로젝트다. 황하준(16), 김세은(17), 이혜빈(15), 김하음(15) 등 4명의 청소년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슈만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등을 연주했다. 공연은 1부 청소년 연주 무대, 2부 전문가 멘토링으로 구성됐으며,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연주를 감상한 뒤 작품 해석과 음악적 표현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전했다. 김경은 피아니스트는 연주자들을 무대 위로 다시 불러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강점과 보완할 점을 세심하게 짚어주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연주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감정 표현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한층 성장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음악도서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9일 만안구청 및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공공장소 등 20개소에서 ‘2025 환경사랑보전 글 ․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562명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글과 그림을 출품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아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순수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18일 평촌중앙공원과 10월 26일 삼덕공원에서 만안구 ․ 동안구 우수작품을 합동 전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집을 발간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병행함으로써 현장 전시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사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수상센터가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 '남한강 선셋카약 체험 프로그램' 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셋카약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해 여주시 수상레저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카약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에게는 수상안전체험 교육 효과도 함께 제공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카약은 여주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수상센터는 향후 계절별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여주가 수상레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