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부모 30여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가정위탁제도와 아동학대 방지, 좋은 부모의 역할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도 진행했다. 가정위탁제도는 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하여 아동을 양육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경 관장은 “앞으로도 위탁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21일 오전 7시부터 백석읍 오산리 일대 휴경지에서 지난 4월 9일에 파종했던 감자를 캐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감자 캐기 작업에는 이종용 협의회장, 박보윤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감자를 캐었고, 수확한 감자는 약 40박스 분량으로 각 읍면동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배부됐다. 지난 4월 9일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던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은 “양주시새마을회 소유의 휴경지에서 감자 심기 사업을 몇 차례 한 적이 있었지만 최근 몇 년 각 단체의 활발한 사업활동으로 실시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는데 올해 다같이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서 우리 단체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며 감자심기와 수확에 고생해주신 여러 회장님들과 지도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은 2024년 2월 6일 제 17대 양주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되어 6월 상반기까지 제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1일 중랑천 신곡교 인근 장미정원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장미정원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중랑천 신곡교 주변 1천170㎡ 부지에 조성한 장미정원을 정비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 마스터가드너, 경기도 시민정원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장미정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고사된 장미 가지를 정리하는 등 아름다운 중랑천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원예·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와 시민 정원사들의 섬세한 손길에 장미정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한층 아름다워진 장미정원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하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걷고 싶은 하천 산책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중랑천 청보리‧메밀 군락지, 청춘맨발길, 벼농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월 21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는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세에 대응해 작년 1월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 시는 발 빠르게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의정부 이전을 제안했다. 직접 발로 뛰어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찾아 LH 임직원 대상 현장투어 및 유치 설명회를 열고 본부와 사옥 후보지 사용 협의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LH는 여러 후보지 중 경기북부의 행정, 문화, 교통 등의 중심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여건 등이 좋은 의정부를 최종 낙점, 지난해 4월 시와 ‘지역상생발전 및 사옥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전 관련 실무자 회의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김동근 시장이 앞장서 입주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6월 대수선공사 및 실내 리모델링을 마치고 용현산업단지 인근 기존 롯데마트(산단로76번길 116) 자리에 지역 핵심기관으로 둥지를 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로컬 콘텐츠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로컬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전략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으로 광주 KBC 주최로 진행됐다. 그간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수도권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의 강점과 특색이 담긴 지역 정책에 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공유하고 행정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시도 작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뚝섬 한강공원으로 옮겨와 국제정원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주일만에 100만, 현재는 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시장은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와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넥스트 로컬’을 비롯해 서울 명소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 서울방문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명동 ‘지역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0일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 소속 교사들과 정담회를 갖고,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에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진짜’ 학교를 말하다를 주제로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이 교사가 참석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의 교실 분리 조치에 따른 별도의 관리 인력 확보 필요성 ▲특수학생 지도를 위한 보조교사, 지도사 및 활동보조인 확충 필요성 ▲교권 보호를 위한 녹음기 등 교내 전자기기 사용 규제 및 제한 방안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활성화 방안 ▲보결수업 전담 기간제교사제도 도입 방안 등 최근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안 부위원장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한편 마음이 가볍지 않다.”면서, “제11대 후반기 의회에서도 교사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마워! :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마워! :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치료’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된다. 강수지(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강사가 강의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치유와 성장을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심리 치료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 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기반 시설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인문 주제에 대한 탐구를 지원하여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교양 프로그램 제공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40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관절염 운동교실 자조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해야 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자유로이 순환운동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절염 운동교실(자조반)은 40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3개 분야로 모집한다. 시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했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4월 사업추진단계로 더드림 재생사업에 신청했다. 이번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는 남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25사단, 서울우유양주공장, 한국외식과학고 등 지역의 참여 주체와 함께 추진한다. ▲ 신산 상권 활성화 ▲ 신산 복합문화거점 활성화 ▲ 신산 정주환경 개선 ▲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을 전략으로 남면 신산리 시그니쳐 메뉴 개발, 입암천을 활용한 여가·레저 등 복합문화거점을 조성·운영하는 등 오는 2028년까지 신산리를 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하고자 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의 선정을 통해 입암천 정비사업 등 신산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기북부지역협의회 회의가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보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노인지회장 및 사무국장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자체 안건 회의에 이어 각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값진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들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보 협의회장은 “관내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노인지회의 역할 또한 꾸준히 중요해지고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기 북부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노후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오는 7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지산초록도서관은 2006년 개관해 냉난방기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최근 혹서·혹한기에 잦은 작동 불량 및 도서관 내 온도와 습도 등 이용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휴관 중에는 도서관 출입 및 시설 이용이 전면 통제되며 희망도서 및 상호대차도서 외 일반도서는 대출이 불가하다. 휴관 기간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하게 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중강당에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역할 강화 및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임직원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보호의 복지경영과 실천 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업무 지원 △교육, 연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물적 교류 협력 및 지원 △정서․행동 문제 청소년 지도 협력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활동으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나상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산업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광명산업(대표 원종현)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총 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관내 소재한 광명산업은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원금을 기탁했다. 광명산업 원종현 대표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했다.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희망을 품고 늘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소중한 도움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21일 건강을 생각한 매실청 200kg을 직접 담그는 ‘건강 수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이웃 2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과 사업을 소개하고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배선화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건강한 매실청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무더운 날에도 매실청을 맛있게 만들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가 속해있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인구는 약 360여 만명으로 서울, 경기남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전혀 없고, 연천과 가평 등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분만실조차 없다.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공공·민간병원이 없는 9개 권역에 공공병원 신축 추진을 발표했다. 정부의 정책추진에 힘입어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개발 당시부터 옥정동 787번지 일원(55,697m2)에 의료시설 부지를 마련하고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양주의 강점은 우수한 접근성이다. 현재 전철 1호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에는 전철 7호선과 GTX-C 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