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8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에 중점을 둔 ‘2025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청 안전관리자 김덕용 강사가 진행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 실제 기소 사례, 실천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연천군청 사업장 내 위험업무 담당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약 120명 정도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에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업무 분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담팀 구성과 부서별 역할, 협업 체계 확립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 사업 추진 일정 및 예산 집행 계획 ▲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 ▲ 지역화폐운영 및 정산 절차 ▲ 주민 홍보·설명회 추진방안 등 세부사항이 논의됐다.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이번 국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유일한 접경지역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경제 회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사업 준비단계부터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기본소득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소속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25일 연천군 내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1,000장(약 9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한아름 봉사단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생활 불편 사항 등을 함께 살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공공사업팀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 청소년 자기 주도 성장 여행 – 10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서 선정한 9곳의 명소(구리 9경) 외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나만의 구리시 10경’을 탐방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고른 장소를 출발지로 삼아 타 시군의 명소로 떠나며, 여행 목적, 예산 계획, 교통·숙박 등 세부 일정을 스스로 수립했다. 최종 선발된 두 팀은 ▲‘거북선을 타고 항해하는 여덟 아씨들(여수팀)’과 ▲‘태어난 김에 군산 일주(군산팀)’로, 각자 선택한 지역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와 역사적 명소를 체험하고, 기획·예산·관리·협력·문제 해결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별로 여행 주제에 맞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통해 여행 과정을 기록했으며, 사후 보고회에서 여행을 통해 느낀 점과 배운 점, 예산 운영 내용,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며 책임감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홍삼 5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 단체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정을 전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홍삼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삼육고등학교 환경동아리 ‘지구 지킴이’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1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삼육고 환경동아리 ‘지구 지킴이’는 친환경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정상현 교사의 지도로 지난 5개월간 급식실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미생물로 분해해 친환경 유기비료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 학교 텃밭에 재활용 농장(Recycling Farm)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재활용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0kg을 수확해 관내 취약 가구 20가구에 전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상현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학생들이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가 전달돼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서울삼육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5일,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경계선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하늘을 나는 돌고래’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계선지능인(또는 느린 학습자)’은 지능지수(IQ) 71~84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기도-구리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즐거운 토요 학교 – 하늘을 나는 돌고래』 과정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총 5명의 수료생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긍정적 자기 인식 ▲자기수용 ▲자신과 타인 보호 ▲사회적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내외 공동체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 존중감·사회성·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과 배려를 배우며 친구를 사귀고,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7일, 구리 전통시장 입구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식 대(大)전환’을 주제로, ‘가을철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 기간’ 홍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시민 안전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안내 전단과 반창고 세트를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신고 활성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안전신문고를 대체할 수 있는 신고 경로 및 절차를 함께 안내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제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리광장에서 열린'2025 구리시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 연계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가치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구리’를 주제로, 구리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 저렴하고 품질 좋은 구리농산물에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공동체 모임 ‘아름다운 회천사람들’이 최근 천일홍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365,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기간 동안 먹거리·놀이 등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선민 대표는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가 최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나태인 면장, 이종혁 장흥농협 조합장,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 경작한 고구마의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이천호 협의회장은 “농작물을 함께 심고 수확하며 이웃 간 친밀감을 쌓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 뜻깊었다”며 “유휴농지를 제공해주신 토지 소유주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봉사와 협동,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봉사와 방역 등 꾸준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청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청운가족 만들기 · 짜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채움돌봄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향초 만들기 체험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과 학생, 협의체 위원들이 짝을 이루어 함께 향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성껏 완성된 향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음식 재능기부로 준비된 짜장밥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체험과 식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2025년 청소년 문화 관광 체험여행 ‘내일을 그리는 여행, 역사와 진로를 잇는 성장 여행’을 주제로 수원 화성행궁과 판교 잡월드에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의 진로 역량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행궁 일대를 탐방하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익혔다. 오후에는 판교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의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진로 체험과 모의 직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역사와 진로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하루가 알찼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신장)’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기는 교류 축제’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한미 우정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처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시작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열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웅장한 선율이 신장근린공원에 울려 퍼지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이어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공연팀이 무대를 이어받아 따뜻하고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한미 메이크업 쇼’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메이크업 유행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중간중간에는 ‘한미 퀴즈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과 음식 부스 70여 개와 포토존이 운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