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인천공항 R&D 관’을 운영하며 공사가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7대 첨단 공항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공항산업 분야의 기술자립을 촉진하고, 자체 개발 및 공동 연구성과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운영한 ‘인천공항 R&D관’에서는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운영 효율화,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공항 운영에 접목한 7개 핵심 기술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5일간 총 30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해외시장 접점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제적으로 마련해 준 결과이다. 전시 기술 중 AI 탑승교, 친환경 AC-GPS, A-VDGS, Onboard(온보드) 안내 시스템 등 글로벌 공항 운영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7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도박없는학교’ 조호연 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도박 근절 및 효과적인 도박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박없는학교’ 조호연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과 각종 캠페인을 20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환경 확산 등으로 청소년 도박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도박 대응 매뉴얼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러한 건의에 깊이 공감하며 “청소년 시기에 습관처럼 시작된 도박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도박 예방교육이 오히려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만큼, 청소년 당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상 교육을 우선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청소년 도박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는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해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복지사업과 관계 공무원과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석해 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는 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많은 지역임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할 전담기구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조례가 이미 제정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센터 지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적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ESG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센터가 설립되면 기업의 재원과 인적 자원을 지역 복지기관과 효율적으로 연결해 민간의 사회공헌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회공헌센터는 대규모 조직이 아니라 2~3명의 전담 인력과 최소한의 예산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7일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농업협동조합 위탁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위탁 임대농기계는 대신지역 농업인만이 아닌 여주시 농업인과 여주시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농기계 임대료는 여주시에서 정하는 금액을 받아 임대료 수익금은 대신농업협동조합 임대사업에 필요한 수리비 등 운영비으로 사용된다. 대신농업협동조합은 경제사업장(대신면 여양로 1513) 내 농기계 보관 창고를(1,262㎡) 추가 건축하고 정비소, 사무실 등을 갖추고 위탁받은 10종 16대를 임대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는 현실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꼭 필요한 실질적 영농지원 사업”이며 “이번 대신농업협동조합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대신지역의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이용이 개선되어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대신농협 위탁 농기계 전달로 총 8개농협에서 220대의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5일 다산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남양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PT 심사와 7월 2차 쇼케이스 실연 심사를 거쳐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문화 기반 공연예술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크크와 낙낙’은 남양주시 시조 ‘크낙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크크’와 ‘낙낙’을 주인공으로 한다.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두 캐릭터는 숲의 수호자로 등장하며, 아이들의 감정표현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서사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은 11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경쟁 속에서 공모에 선정된 것은 남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송도 컨벤시아와 해돋이공원에서 ‘2025년 탄소중립 숲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인천지회(지회장 김서경)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규모의 탄소중립 숲놀이 행사로 확대 개최되어 전국의 숲유치원과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영유아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탄소중립 주제 공연과 유아숲 정책 특강 발표를 시작으로, 해돋이공원에서 친환경 만들기마당·숲체험 놀이마당·부대행사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숲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나무의 가치를 배우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분리배출·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교육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숲속어린이집 윤상숙 원장, ▲공룡숲어린이집 전소현 원장,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화재 등 위급상황 시 건물 외벽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몸에 착용해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아파트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화재 발생 시 사용법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해야 한다”며 “완강기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일교차가 커지고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 스스로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은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모두 최종 의결시켰다.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어린이공원과 놀이터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는 ▲어린이놀이터 조성·관리계획 수립 ▲안전 및 위생점검 기준 마련 ▲행위 제한 및 지도·감독 ▲자원봉사활동 등 운영체계가 포함됐다. 또한 ‘통합놀이터 설치’ 규정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뛰놀 수 있는 포용적 놀이 환경을 조성,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 제정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은 임산부의 건강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공동발의에는 원종범 의원, 김희섭 의원이 함께했다. 고양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정류장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 마을과 외곽 지역의 주민들은 병원 방문, 장보기, 학생 통학 등 기본적인 생활권 이동에도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교통 불평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주민들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내놓았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현실적인 필요를 제도적으로 담아낸 것이다. 조례안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정류장에서 500m 이상 떨어진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 대상으로 하고 ▲주민 요청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요금은 기본 요금의 절반을 이용자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가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운송 사업자는 시장이 지정하고, 사업자가 운행일지·영수증 등 증빙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K-POP 메카도시 성남시를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가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첨단 ICT 인프라와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갖춘 도시로,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토론회는 ▲정광민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태현 박사(한국산업연관분석센터)의 주제발표로 시작하며, ▲최인수 선임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권오태 선임연구원(한국콘텐츠진흥원), ▲홍성환 이사(카카오), ▲전성열 대표(마스터키건축사사무소), ▲조정식 의원(성남시의회)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조 의원은 “K-POP은 단순한 대중음악을 넘어 도시의 문화·경제·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합리적 개선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하여, “시대 변화에 맞게 제도를 조정해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원은 “재초환은 도입 당시의 경제 여건과 현재의 상황이 크게 달라진 만큼, 도시 노후화에 대응하고 재건축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한 탄력적 운영과 유예, 폐지 등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후도시 재건축을 통한 원활한 주택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안정 정책의 핵심 과제”라며,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재건축 추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대표의원은 지난 9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한 바 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는 27일 제2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본 결의안은 고양시 집행부가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지방재정법'을 위반하여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예비비로 임의 지출한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책임자들을 적시하여 변상을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결의안은 단순한 정치적 촉구가 아닌,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법적 집행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앞서 의정부지방법원(2023구합1489)은 "고양시장이 의회의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 부분을 처리하지 않은 것(게을리 한 것)은 위법함을 확인한다”고 판결하여, 의회의 변상요구에 대한 집행기관의 법적 처리 의무를 명확히 한 바 있다. 다만 법원은 당시 판결문에서 기존 시정요구서가 ‘변상의 상대방'과 ‘내용'을 명확히 기재하지 않았다는 절차적 미비점을 지적했다. 이에 임홍열 의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이러한 사법부의 지적 사항을 시의원 입장에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2025년 창업 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군포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AI 창업 특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AI가 모든 산업을 변화시키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실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 해결책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협업능력,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ABCDEdu 한서현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학생 벤처 네트워크 회장 출신이자, ABCDEdu 주식회사 창업가로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실무적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군포시 진로교육 발전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군포중앙고 1학년 이 모 학생은 “ AI를 활용해 학교 주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팀원들과 함께 발표하면서, 문제를 새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많은 시민과 반려가족이 몰려 ‘첫 회부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동교정·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패션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미니 상영관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생명존중과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번째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차고 풍성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말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추진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야별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각 부서는 연말까지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새해를 대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대비한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으며, 특히, 동계 한파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어르신,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시정 추진 방향을 내년도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신중하고 빈틈없이 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관내 공원, 도로 등 시민편의 시설 및 인프라 관리 운영 방안을 시민 맞춤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각종 협의 및 행정절차에도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그간 철책으로 인해 관심 받지 못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