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2차 나눔학교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재능, 기술들을 타인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나눔학교는 자신만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서로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만큼,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12일 오전 10시, 매화동 205-3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어린이(물)놀이터를 개장한다. 개장 첫날이라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조성된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화동 어린이(물)놀이터는 물 양동이,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경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책로, 운동기구, 그늘막(파고라) 등도 함께 조성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화동 어린이(물)놀이터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하며, 현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수질 및 위생도 정기적으로 관리된다. 개장일인 12일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뿐 아니라 목공전시회 및 자원재활용 기후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시장 일원 10곳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 대상 지역은 상가 골목길과 진입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 부족하거나 취약한 지역이다.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환경설계를 통해 도시에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을 줄이는 디자인 기법을 뜻한다. 시는 지난 2월과 3월 중앙시장 상인회와 통장 등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과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사업대상지 의견을 수렴했다. 4월에는 시설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안등과 바닥표지병 ▲로고젝터 ▲비상시 관제센터와 연결하는 안심비상벨 ▲폐쇄회로(CC)TV 카메라·조명·디스플레이 일체형 스마트폴 등 골목 보행 환경과 안전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골목길의 조도향상과 경관개선을 위해 노후 보안등을 디자인 조명으로 교체하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는 보행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다산가람초등학교에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재광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19명이 참석해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 △특별실 내 전자칠판 설치 △노후 옥상 방수 공사 및 신발장 교체 △교내 시 소유 녹지 공간의 활용 방안 △학교 주변 안전 강화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이재광 교장은 “시와 다산가람초 교육가족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미래세대에 발맞춰 학교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정담회는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오페라 ‘카르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르주 비제의 명작 오페라 ‘카르멘’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에게 알리고, 고품격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120분간 4막 구성으로 관능적이고 자유로운 여인 카르멘의 사랑과 투우사와 병사 사이의 갈등,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는 서사적 긴장감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졌다. 관객들은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단원들의 훌륭한 연기력을 더한 무대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합창의 울림을 만끽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페라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하반기에도 시 곳곳을 찾아가는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정통 클래식 연주회 ‘클래식 세계여행’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박차를 가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 CGV 7층 4관을 대관하여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더빙판)’가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6월 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문화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목공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부도 노령 인구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당초 4회차로 계획됐으나, 참여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를 추가로 운영하며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고사목 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은 경기창작캠퍼스 목공실 입주 예술인 장태산 작가가 맡았다. 어르신들은 나무를 정성껏 다듬고 재단하며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완성된 액자에는 평생을 가족들 뒷바라지로 보냈으나 “이제는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다짐이, “오랜 암 투병 중에도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살아가려 한다”는 용기가등이 담겼다. 완성된 작품의 발표가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는 서로를 응원하는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 및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옥외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오리마을회관과 탄벌12통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곳과 성남~장호원 간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냉방시설 및 휴게 공간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 장비 가동 여부와 운영 시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으며 옥외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 마련 여부와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충범 부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옥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무더위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27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마을 방송과 전광판 등을 통한 국민 행동 요령 홍보는 물론, 안내문 발송, 홀몸 어르신 방문 등 선제적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폭염 기간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에 위치한 통합공공임대아파트 과천포레드림 단지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 ‘짜장데이’가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갈현센터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협력해 마련됐다. 특히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짜장면 600인분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행사의 주체로 나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짜장데이’가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다. 주민들께서 가까이에 있는 복지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레드림 한마음잔치’도 함께 열려, 많은 입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스트리트 댄서이자 아티스트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포천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청소년 희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핀현준은 강연에서 어린 시절 가난과 편견 속에서도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인 ‘용기’와 ‘희망’을 강조하며, 무대 뒤에서의 눈물겨운 노력과 수많은 좌절을 극복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좌절의 순간을 이겨낸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즉석에서 선보인 팝핀 공연은 큰 환호를 받으며 강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극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구 함양지 3호 환경개선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충과 악취 발생을 낮추고자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함양지 둘레에 황토와 마사토를 활용한 폭 2~2.3m, 길이 220m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도 설치했으며,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쉼터에 운동기구와 벤치 등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함양지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맨발길을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청에 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두 달간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양지 3호가 시민들께 편안함을 드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영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영어교육 정책 현장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중등 영어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었다.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과 경기도중등영어교육연구회(GETA) 회장 권성규 장학관이 인사말을 통해 ‘경기형 외국어교육 생태계의 확산’과 ‘현장 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와 바이브 코딩’을 주제로 교육 현장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평가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자동화와 교사 업무 경감 방안 ▲하이러닝 기반 영어 수업 실천 사례 ▲국제교류 중심의 수업 확장 사례 ▲인공지능(AI) 영어 발음 분석 체험 등 실천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2025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 총 19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3개월간 총 12차시 과정을 이수했으며, 대회를 통해 총 15개 팀, 2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5개를 우수 팀으로 선발했다. 우수 팀은 △마음문해 누구나 감정을 읽고 쓰는‘마인드북 팀’△청소년 참여형 뮤직컬‘드림트랙 팀’△도시정원 및 녹지 재생 프로젝트‘남양주시민정원사 협동조합’△작은 무대에 피어나는 동네‘ROC팀’△환경문제 해결을 통해 곤충산업 모델 제시‘바이오그린 팩토리 팀’이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