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기업 전시 및 상담회인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10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전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 450여 개사가 참여해 해외 구매자들과 실질적인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는 인천광역시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통역지원·해외시장 정보 제공·후속계약 지원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상담이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엑스포는 미용․화장품·식품·바이오·정보기술(IT)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450여 개가 참여했다. 이들은 해외 70여 개국에서 참가한 옥타 회원 및 해외 구매자들과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수출계약 협의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출기업 85개 사가 참여하는 인천시 공동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대흥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돌봄 지원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각 군·구 및 읍·면·동 단위에 의무적으로 설치된 법정 기구다. 인천시에는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에 모두 4천 여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 전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나 정신적 문제·갑작스러운 실직·중대한 질병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배움·모두·나눔으로 행복을 꿈꾸는 고양특례시’라는 주제로 ‘2025 고양특례시 평생학습축제'를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개막식과 무대공연, 체험부스,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평생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배움으로 성장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고양”이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도시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개막식 이후에는 평생학습기관의 감동적인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로 고양시 학력인정문해교육 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하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진정한 평생학습의 의미를 전했다. 비문해에서 문해로 성장한 학습자들의 목소리에는 감동과 자부심이 담겨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성인장애인으로 구성된 라온합창단은 장애를 넘어 배움과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완성된 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사례를 전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에는 ‘회복과 성장’ 대표이자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인 염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등의 저서를 집필한 가족코칭 분야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염 대표는 ▲부모 마음 셀프 코칭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웃는 엄마, 행복한 아이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소통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까지 받으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영월군청(군수 최명서), 영월교육지원청과 10월 27일 영월군청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꿈을 키우는 학교, 꿈을 펼치는 마을’이라는 영월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영월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영월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우선 지구중점 공동사업인 △‘영월 교사교육과정 자율화 운영 지원’ 사업과 △연합연구회 지원 등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의 전문성 신장을 돕고, 학생의 깊이 있는 학습 구현 및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교육여건 취약지역 학생에 대한 진로지도 및 학습코칭을 위해 △꿈을 키워가는 진로진학 지원 △실력 쑥쑥 행복학교 운영 등을 운영한다. 나아가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중심 진로교육 확대를 위해 △영월愛 두루 배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차 없는 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개최한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 인근 도로 일부 구간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보행하며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도로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제8회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도 함께 개최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려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생활댄스, 댄스스포츠, 라인로빅, 댄스로빅, 뷰티라인댄스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뜨개질·퀼트·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과 회화 작품 전시·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청소년 문화축제 ‘댄스 온 페스타(Dance On Festa)’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동아리 등 10여 개 팀이 참여해 힙합, 걸그룹 커버댄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동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제2회 아·이·돌(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를 개최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위기 예방 캠페인 △청소년 동아리 공연 △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 △미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부스 운영 규모는 전년 대비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민·관·학이 함께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부스를 통한 수익 600만 원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로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자리 잡아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 협의체 ‘별빛 메신저’ 소속 단체인 화접중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소통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화접중학교 축제 ‘화접 빛꿈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학교와 지역작가, 학부모 간 협력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접 빛꿈제’는 학생과 교사의 재능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학교 축제로, 최근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별빛 메신저’를 통한 지역작가 연계 지원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가 추가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학교는 축제 기간 동안 일반 주민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 이후 열린 정담회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작가 등이 참여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별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협의체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4일 11시,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마포구 백범로 23)에서 열린'(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제20대 고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각 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고광선 회장의 취임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이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서울시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돌봄 인프라 강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설봉서원은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설봉서원 상현사에서 ‘2025년 설봉서원 추향제’를 봉행한다. 2007년 재건된 설봉서원은 이천의 대표 인물인 장위공 서희를 비롯해 율정 이관의, 모재 김안국, 소요재 최숙정, 해화당 서선 등 오현(五賢)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제례에는 유림회원, 설봉서원 교육프로그램 강사와 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역의 인문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제례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헌관으로는 초헌관 김경희 이천시장, 아헌관 송석준 국회의원, 종헌관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이 참여하여 제향을 엄숙히 집행할 예정이다. (사)설봉서원 관계자는 “추향제는 조상의 얼과 학문을 기리는 전통 제향으로, 유림과 시민이 함께 선현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문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이천 쌀로 만든 떡볶이를 비롯해 인삼 튀김, 식혜, 쌀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특히 인삼 튀김은 맛은 물론 이천 지역특산품의 가치를 잘 살린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준 덕분에 이번 장터를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했던 거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는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7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평창군 진부면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있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환대와 유익한 사례 공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접한 진부면 지사협의 특화사업 및 여러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우리 읍의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더욱 효과적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5060세대 대상 성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평생학습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에니어그램(Enneagram) 등 성격검사와 가치관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이해하고, ‘자기 탐색 리포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홀랜드 코드(Holland Code)를 활용해 개인의 흥미와 경험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리어 로드맵을 구성한다. 또한 SMART 목표 설정 기법을 적용하여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실행 계획서를 완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기 강화 세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거나, 경력 단절 이후 새 직업을 탐색하고자 하는 5060세대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주민들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고촌읍 풍년농장 교육장에서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32명의 수강생 중 29명이 수료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료식은 경작 발표회, 활동 영상 시청, 제18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증 전달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8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수료생들은 2025년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이론 수업과 매주 토요일 주간 실습을 통해 총 104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론 수업은 다양한 작목의 친환경 재배기술,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제도의 이해 등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뤘으며, 실습 수업에서는 텃밭 경작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수료 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사회에서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경작발표에서 한 수료생은 “이 과정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토종종자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전하며,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이석영광장 앞 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위원회, 가족봉사단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운전 홍보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근상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 정신이 이러한 활동과 어우러져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모두의 실천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의식이 높아질 때, 올바른 교통질서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