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꿈마루 뿜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마루’의 디딤돌 창업동아리 사업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제품의 시장성과 반응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판매 물품으로 직접그린 그림, 인형고리, 책갈피, 액세서리, 뜨개용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할 수공예품들이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창작품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시장에 시험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회차(2025년 7월 2일, 09시~17시, 안성시 평생학습관 1층 후문) 2회차(2025년 7월 3일, 11시~14시, 안성시청 구내식당 앞) '꿈마루 뿜뿜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창업 지원서비스를 함께 안내함으로써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전 단계인 아이디어 발굴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축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건축정보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건축정보 워크숍’은 도내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설계 및 시공 실무 사례, 건축 제도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건축부서, 경기도 건축사회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건축사회 조영수 부회장의 ‘총괄조정자로서 건축사의 역할’ 특강을 통해 건축사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더 나은 건축행정을 위해 허가권자와 건축사의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디어스E&C 정영기 전무의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 관리 방안’, ANU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윤혁경 상임고문의 ‘건축법의 이해’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한발 빠른 행정처리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을 보여줘야 한다. 워크숍 이후에도 소통과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앵콜 콘서트(6월 13일~14일)와 진의 콘서트(6월 28일~29일)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특례시는 6월 열린 2차례 공연 기간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 교통질서 유지에 나서 대형 공연의 성공적 개최와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대규모 관람객이 한번에 몰릴 상황에 대비해 시 주차교통과 직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인력을 공연 현장에 배치했으며 원활한 출차 유도, 요금 정산 등 공영주차장 질서 유지에 힘썼다. 특히 주차장 출차 지연 해소를 위해 임시 출차로를 추가로 개방하고, 이동형 카드단말기를 활용해 신속한 요금 정산을 유도했다. 그 결과 공연이 열린 4일간 1,127만 원 상당의 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수입의 5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관람객 대상 바가지요금, 호객, 합승 유도 등 택시 불법영업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건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확립은 물론 관람객 편의를 제고하며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강태형(더민주, 안산5)은 지난 26일 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교육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7월 기존 예결특위에서 처음 분리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道교육청 2025 본예산과 2024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사해 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처음과 끝이 같고, 앞과 뒤가 같고 지역주민, 경기도민과 온정이 담긴 사람 냄새나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금정제일공원에서 마을환경 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반딧불마을분과에서 3개의 줍깅 코스로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도 함께 기획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 둘다 지키는 일석이조 행사로 마을 공원을 엮어 설계한 운동 코스 중 하나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완수하는 챌린지로 줍깅 완주자들에게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를 보았다. 한편 줍깅 챌린지에서는 가온전선(주)과 군포도시공사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3개 분과의 주민자치 알리기 활동과 더불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금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찰서, 보건소,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군포공정무역마을협의회,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7일 시흥경찰서와 함께 시흥창업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시흥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원과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범죄증거물 무단투기 단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 하수 역학조사에서 시화 하수처리장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데 따른 대응 조치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시화 하수처리장 유입 지역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 산업단지, 주거취약지역 등이 혼재해 마약류 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생활폐기물 내 범죄증거물 은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 다문화 상생 태스크포스(T/F)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과정에서 발견될 수 있는 마약류 범죄증거물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수사기관과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 다문화 상생 T/F는 정왕동 외국인 밀집지역의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및 치안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내외국인 주민 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흥시 시민고충담당관 소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다문화 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인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예비식 중단 기간(7~8월)에도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랑의 도시락’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학교 급식 후 배식하지 않은 예비식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에서 오사나해피 자원봉사단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오이도 내 1인 가구 70여 명에게 주 3회 밥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7~8월)에는 예비식을 공급할 수 없어 사업 공백이 발생해 왔다. 이에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과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활용해 7~8월 중 오이도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5명의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범모 통장협의회장은 “관계 단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7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100만 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월곶동 995번지 일원(구 마린월드 부지)에 대한 매각 공모를 지난 6월 30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매각은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매각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인 시흥시 월곶동 995번지로, 면적은 19,140㎡ 규모에 달한다. 공급 예정가격은 882억 원이다. 시는 본 부지를 주거, 상업, 업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민간 제안 경쟁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토지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월곶동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및 공공 활용 공간 등 개발 필수 시설도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 공모 참여 자격은 종합시공능력 평가 순위 50위 이내의 건설사업자 1개 사 이상이 포함된 단독법인 또는 다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다. 공모 일정은 ▲7월 10일~11일 양일간 참가의향서 접수 ▲7월 28일~30일 관련 서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중 타당성조사를 공식 의뢰할 예정이다. 다만, 향후 검토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갈동 김혁근린공원 내 운동 시설물과 바닥 포장을 재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구갈동 내 노후한 풋살구장의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농구장 코트를 재정비했다. 공원 내 유휴 공간에 어르신 전용 운동 기구 5대도 추가로 설치해 시니어 운동 공간을 조성했다. 또 화장실 외벽을 리모델링하고, 사초(에버골드) 237본과 버베나 102본, 가자니아 263본 등 초화류를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인근에 위치한 성지초와 성지중 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운동 공간이 생겼고 공원을 이용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 공간도 조성했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이나 청소년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일 ‘2026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을 공식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작품 접수에 나선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공개경쟁의 장이다. 도자예술의 동시대 흐름을 교류하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며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 1,505점의 작품이 출품돼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도자예술의 고유한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작품 ▲동시대 경향을 반영한 작품 ▲미래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품으로 신작 또는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도예 또는 도예 관련 작업을 하는 자로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기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 정부 정책 설계 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수도권 주민은 ‘성장’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주민 1,000명(경기도 500명, 서울 378명, 인천 12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경기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7대 제언’을 발간했다. 조사 결과 새 정부가 추구해야 할 가치로 ‘성장’을 꼽은 비중은 64.9%로, 이는 ‘분배’(18.9%), ‘지속가능성’(16.2%)을 압도하는 수치다. 성장-분배-지속가능성으로 이뤄지는 구도에서 성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새 정부의 15대 정책과제의 중요성을 묻는 말에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생활안정’,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회복’ 순으로 답했다. 새 정부의 경기도 관련 9개 공약에 대하여 경기도민 500명은 ‘인구 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연령별 지원 확대’, ‘노후시설 정비와 낙후된 주거 환경 개선’,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출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표창·인증 대상 기업 모집은 우수한 수출 성과를 거둔 도내 중소기업과 수출을 처음 시작한 초기 수출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우수한 수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수출유공자 표창은 수출 증진, 수출 혁신, 교류협력 등 3개 분야로, 경기도지사 표창 15개사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7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최근 수출규모를 확대하거나 수출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 교류와 협력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대상이다. 수출프론티어기업은 2022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첫 수출 실적을 올린 도내 중소기업 중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80개사를 선정해 인증한다. 특히 IT, 기계소재부품, 생활소비재, 뷰티, 의료·바이오 5개 분야에서 최고 수출 실적을 올린 5개 기업은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4대 폭력(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2026년부터 양성평등 전문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시범 운영한 ‘연극형 성인지 교육’이 현장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교육은 실제 농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단막극 형식으로 풀어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시청각적 몰입도가 높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퀴즈·해설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공감·소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올해 기획된 연극형 교육은 총 3회이며, 1회차에는 농업전문경영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2회차는 7월 1일 도내 27개 시군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회차는 추후 농업인 대상 행사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군별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최하영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연극형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인식의 전환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