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MICE) 트래블마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SITM)’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마이스 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인천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6개국 30개 사 바이어가 참여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와 기업 간(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10월 23일 쉐라톤 그랜드에서 진행된 기업 간 상담회에서는 총 176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50건은 대규모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검토되면서 국내외 마이스 산업 판로를 확대했다는 평이다. 상담회 종료 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진행된 ICCZ(INTERNATIONAL CONFERENCE COMPLEX ZONE) Night에서는 퓨전국악 ‘연’의 공연 및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으며,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팸투어에서 송도 및 영종도 일대와 개항장 지구를 둘러본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5일 시흥시 소래중학교에서 열린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확대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안 위원장은 “소래중학교의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이 될 것이며,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절감형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학교에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축하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지역 교육 관계자와 소래중 학부모회가 참석했으며, 새롭게 조성된 학습 공간을 둘러본 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경기도의 교육 혁신 사업으로, 노후화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가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제2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제3호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등 시민 행복 체감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토론에서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의 10대 분야 인천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며, 이번 토론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소통담당관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토론 주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토론은 원탁그룹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10대 분야별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약 70분간의 열띤 토론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5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을 열고 도민의 날 기념 시상,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도민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도 많은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에는 이 행사를 수원에서 했는데 올해는 북부에서 하고 싶어서 제가 의정부에서 하자고 고집했다”면서 “저와 경기도는 북부대개발, 공공의료원,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북부 발전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다. 북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오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피크닉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로부터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경기도 공감정책을 다루는 도민참여형 정책랭킹 퀴즈쇼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기간 표류하던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민간사업자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결정되면서 재개될 전망이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014년 민간개발 방식으로 대한민국중국성개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으나 자기자본금 미출자 등 문제로 2018년 지정 취소했다. 이후 2020년 12월 대구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추진했지만, 민간 측의 사업협약이행 보증서 미제출 등으로 사업협약이 해지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했다. 이에 민간 측에서 행정소송이 제기됐으나, 올해 3월 원고 측 소 취하로 소송이 종결돼 사업추진의 걸림돌이 해소됐다. 그동안 현덕지구는 두 차례의 민간 참여방식 실패로 16년째 사업이 중단돼 신·증축 등 건축행위가 제한되고 기반시설이 낡아 주민들의 불편이 심할 뿐 아니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안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월 23일 ‘전제피해 예방 및 전세사기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제도개선안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전세사기범죄자 처벌 강화 및 불법행위 공인중개사 제한 강화를 위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인중개사법’ 개정 건의 등 총 10건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임대차 계약 시 ‘임차권설정 등기 의무화’를 통해 명확한 권리관계를 공시함으로써 전세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임차인이 정보비대칭으로 사기범죄에 노출돼 전세사기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 상에서는 주택의 인도·점유·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권리관계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고 등기부 등 타 정보들과 결합해야 권리관계 파악이 쉬워진다. 필요 시에는 임차권등기명령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전입신고 다음날 대항력이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임차권설정 등기 의무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자폐성 장애가 있는 김 씨(21)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선정되고, 처음에는 스마트워치를 차는 것도 불편해했으나 곧 흥미를 느끼고, 운동에 매진했다. 그 결과 체중을 약 30kg 감량했고, 무호흡증도 개선되는 등 건강이 개선됐다. 김 씨는 ‘학교 몸짱대회’ 우승까지 차지했다. 장애를 갖고 태어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에서 어머니와 어렵게 자란 김 씨는 이제 패럴림픽 참가를 목표로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문 씨(35)는 병원에 다닐 교통비조차 없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신청했다. 외부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성격도 적극적으로 변했고, 기회소득은 ‘흙 속에 묻혀있던 나의 가능성에 닿아 새싹을 돋우는 물방울’이라고 생각했다. 문 씨는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장애인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례집 ‘기회에 가치를 더하다’가 출간됐다. 경기도는 올해 1~2월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50편을 시상하고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도민참여 공론화 의제로 ‘기후위기시대, 도민이 만드는 우리동네RE100’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도민대표회의, 도민공론총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동네RE100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립한 경기RE100 종합계획 중 도민RE100에 해당한다. 도민RE100은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공간(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과 복지 등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도민RE100 정책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실생활에서 발현하는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공론화 과정의 숙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의회 숙의방식을 도입한다. 공론조사가 참여자의 인식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시민의회 숙의방식은 다수의 토론시간을 확보해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경기도는 먼저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한 사전숙의단계로 지난 10월 전문가토론회, 이해관계자토론회, 권역별토론회(서해안권, 남부권, 북부권, 동북부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도민대표회의(100인)를 구성해 본격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경과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SW 미래채움 페스티벌’에 약 1,500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AI와 함께하는 무한한 기회, 우리의 미래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학생들이 코딩과 SW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코딩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채움 학습관’ ▲에듀테크 기업의 AI융합 및 SW교육 전시체험을 볼 수 있는 ‘미래채움 체험관’ ▲SW글로컬 챌린지 경진대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미래채움 홍보관’ ▲디지털 마술쇼 및 AI를 활용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AI와 소프트웨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주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제4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중요 기구다.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의 발굴, 조사 및 개선 방안 모색 ▲국내외 청년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 등의 역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난 제3기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일자리 ▲주거·복지 ▲참여·권리 ▲교육·문화예술 등 4개 분과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청년정책 토론회 퍼실리레이터로 활동하거나,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지난달 열린 청년의 날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시 청년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1984~2005년생)이어야 하고 ▲안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외국인등록증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흙(土) 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열리던 농민의 날 행사에서 유래됐다.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농업인과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형성했다.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활기를 띠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대회사,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청년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농토를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업의 경쟁력 확보하여 농업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식후 행사로는 풍물 공연과 함께 농업인 참여 마당이 마련돼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전시ㆍ홍보ㆍ체험 부스와 판매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 대야동 곳곳을 돌며 환경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및 환절기 취약지역 안전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활동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가 매월 1~2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행복홀씨 청소 구역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투기가 이뤄지는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절기를 맞아 재난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 취약지역을 점검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대야동 주민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직접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위에 소외된 복지대상자가 있으면 적극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병의원, 약국, 음식점 등 지역사회 거점기관을 방문해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주민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위기 이웃 발굴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관내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려 식물 기르기, 김장 나눔 행사, 후원 물품 전달 등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26일 진접지역과 별내지역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그린마을만들기 단체7곳과 휴면봉사자 등 약 100여명은 진접 왕숙천 일대와 별내동 용암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는 그린마을만들기 활동으로 10개 자원봉사단체가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에는 참여단체 연합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 그간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휴면봉사자들도 함께 하여 의미가 더 컸다. 환경정화를 실시한 휴면봉사자는 “평소에 지역에 무단투기 쓰레기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고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봉사활동을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자원봉사단체와 휴면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환경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꾸준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과 어르신 나들이 ‘가을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우리 꽃 식물원과 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나들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어르신 3명과 자원봉사자 1명을 한 조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을이 오면서 마음이 허전했는데 오랜만에 예쁜 꽃을 구경하고 역사도 공부하면서 호강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향기로운 꽃을 함께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오늘이 행복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를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