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2,464필지가 해당된다. 결정된 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확인이 중요하다”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반드시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반려동물 복지문화 확산과 공공 반려동물 시설 운영에 기여한 동물단체에 대한 시장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월 4일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며 모든 동물이 보호받아야 함을 기억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2025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받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고양 펫스타 패션쇼, 미용 교실, 펫 마사지 시연,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시범 및 체험, 달리기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고양시 농산물 판매, 펫로스 증후군 상담, 동물 감정카드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등 시민참여형 부스가 운영돼 많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월급 3만 9천 원에서 연 매출 478억 원의 놀라운 인생 역전을 이룬 '김치 백만장자' 박미희가 야무진 손끝으로 완성한 극적인 성공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29일(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김치 하나로 대한민국을 제패한 '대한민국 김치 명장' 박미희가 출연한다. 그녀는 하루 100톤, 연간 14,400톤의 김치를 생산하며 연 매출 478억 원을 올리는 '국가대표 김치 회사'의 CEO로, 130여 가지의 김치를 선보이며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박미희의 인생은 말 그대로 '기적의 드라마'다. 고작 16세의 나이에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를 맞으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됐고, 박미희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서울행 기차를 탔다. 이후 서울의 한 직물공장에서 월급 3만 9천 원을 받으며, 20명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밥 담당'으로 일했다. 불과 19세의 나이에 박미희는 대한민국 경제계를 호령했던 故김우중 대○그룹 회장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했고, 21세에는 쌍○건설 사장 자택의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미디어아트센터(GMAC)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는 ▲교육·체험 ▲전시·행사 ▲센터 소식 ▲아카이브 등 주요 사업과 기능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UX)를 적용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설계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편의성 강화를 위해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계정을 연동하여, 한 번의 회원 가입만으로 재단뿐만 아니라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홈페이지 이용자는 이를 통해 교육이나 전시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통합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지사항 내 이벤트 게시글의 안내에 따라 센터 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근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구와 지역 규모에 맞는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급격한 도시 성장과 교육 수요 증가로 교육행정의 분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화성특례시의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이 한층 현실화될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94개교에 약 13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으로 경기도 내 최대 규모다. 그러나, 현재 화성시와 오산시를 함께 관할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폭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지역별 특성과 교육 환경의 차이를 반영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실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칭)화성교육지원청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정조대왕 능행차를 축제라는 ‘포맷’으로만 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7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제 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입법ㆍ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경기도형 통합돌봄제도의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목적, 향후 연구방향 및 내용에 대해 착수보고했다. 최만식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연구진에게 “효율적인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는 국ㆍ도비 사업으로 맞춤돌봄사업, 장기요양등급 외 자 대상으로 한 사업 등 노인을 중심으로 한 중복적인 사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돌봄의 제도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감안한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은 “이번 연구가 노인을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IFEZ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상임집행부, 통상위원회 및 인천경제단체협의회 등 국내외 주요 경제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환영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글로벌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세계 한인 경제인 여러분과의 협력이 IFEZ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투자유치 IR 세션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단지와 글로벌한인문화단지 조성, IFEZ 투자 인센티브와 주요 성공사례, 그리고 강화국제도시, K-콘랜드(K-CON Land), 송도 11공구 등 핵심 개발 프로젝트를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소개했다. 윤 청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단지 조성을 통해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영을 놓지 않고 품질과 혁신으로 성장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209개 기업 모두에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보낸다”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불확실한 대외 여건까지 겹친 지금, 여러분이 바로 경기도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유망중소기업 제도는 ‘선정 이후’의 지원이 힘이 되어야 한다”라며 “지난 5년간 약 900개 인증기업 중 33개 사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것과 같이 오늘의 209개 사가 그 뒤를 잇는 주역이 되도록, 선정 이후의 지원을 발판 삼아 더 큰 시장으로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유망중소기업 인증 사업이 단순 선정에서 끝나지 않고 성장으로 이어지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인증 지표의 적정성, 인센티브의 현장 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와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부터는 개인전 및 협업전(최대 3인)으로 개편해 운영되며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뿐 아니라 해설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문화적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내․외 예술인과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 기간은 3주이며(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화접초등학교 정문에서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범죄가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남양주덕송초등학교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화접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화접초등학교 및 학부모회, 학생 자치위원회, 별내동 통장협의회, 자원 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별내 파출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 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로드체킹 활동을 병행하며 적발된 시설물 등을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0월 한 달간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갖고 별내동 내 5개 초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8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사랑은 집이 됐다: 남양주 궁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은 ‘남양주 궁집’을 중심으로, 왕실 가족의 사랑과 일상, 그리고 공간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1부 ‘왕실의 결혼-독립을 선물한 아버지, 왕’ △2부 ‘영조의 딸들’△3부 ‘영조의 막내딸’ △4부 ‘기증으로 모두의 공간이 되다’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왕실 자녀의 혼례와 궁가 건립 과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영조의 일곱 딸이 살아간 삶의 단면을 담았으며, 3부에서는 ‘화길옹주가례등록’을 통해 살펴본 화길옹주의 혼례 절차를 상세히 보여주고 ‘남양주 궁집’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궁집이 보존·기증돼 시민의 문화공간 재탄생한 과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남양주 궁집 전경 영상이 함께 공개돼, 공간의 규모와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남양주 궁집’에 담긴 조선시대 왕실의 가족관계와 삶의 풍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 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공공조형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하거나 유지·관리가 소홀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사례를 방지하고, 건립부터 심의·활용·보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공공조형물 건립 대상 및 기준 명확화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건립 절차 및 타당성 검토 ▲관리 책임 및 유지·보수 방안 ▲활용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공공조형물 전 주기적 관리를 위한 제도 등이 폭넓게 담겼다. 특히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공공조형물 건립 심의위원회’는 공공성과 예술성, 지역성과 역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형물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판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동상·기념비 등 특정 인물 조형물의 경우, 시민 공감도와 역사적 자료에 기반한 객관적 평가를 거치도록 명시해 논란의 여지를 줄이고자 했다. 이와 함께 공공조형물은 도시경관과의 조화, 접근성, 재료의 내구성, 관리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8일 판교 글로벌융합센터에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MD-TAP)’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MD-TAP(Medical Device Training Alliance Program)은 정부, 지자체, 의료계, 기업, 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협력 플랫폼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대한미용의학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 16개 기관과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개별 기관별로 의료기기 교육훈련 사업이 진행되어 왔지만, 산업 생태계 전반의 주요 기관이 참여해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을 위한 광역형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리브스메드, ㈜메디허브, ㈜메디트 등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참여 기업이 우수 성과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실질적 성과를 공유했다. 앞으로 성남 MD-TAP 협의체는 정기 운영을 통해 ▲의료진 연계 교육이 필요한 의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복지관 앞마당과 로비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땡스기빙데이 X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을 나누고 나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관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한국무용과 텅드럼 공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의 무대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지역공연팀의 참여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통놀이 한마당,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꿈꾸는 아이들), 퍼스널 컬러 찾기(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뷰티엔젤스봉사단), 쿠키 만들기(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떡볶이·주먹밥·인절미·소떡소떡 등 먹거리 부스(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시협의회, 미래푸드, 1인가구 식도락 모임)가 함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