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10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목적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명소방서 직원과 설계업체 실무진이 참석해 효율적 건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부지 현황 분석과 건축물 배치계획, 유사 훈련시설 사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성, 부지 전면의 지장물·교통시설물 현황, 예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현장활동 대원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실내 훈련 공간 확보와 도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 설치 등 소방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둬 건축기획부터 공사 단계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대원과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전 과정에 걸쳐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훈련센터는 광명소방서 본서 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개관 예정이며 현장대원과 도민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가 참여기간(2025년 7월 1일~9월 30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본관 3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관내 청년 창업가와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초기창업기업의 중심 허브인 28청춘창업소에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창업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온키(디자인 굿즈 플랫폼 운영) ▲뉴로서킷(탈모 비대면 케어 서비스) ▲하빕(AI 기반 지식재산 관리) ▲디엠에스(전동이륜차 커스터마이징) ▲주식회사 쉼(창업 교육, 경영 컨설팅 제공) ▲(주)아나프니(반려동물 용품 제작) ▲스케일즈(기능성 스포츠 의류 제작) 등 정보기술(IT)·헬스케어·제조·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15개 입주·졸업기업이 참여해 창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장 전략 ▲창업지원 정책 방향 ▲경제자유구역 선정 시 효과 ▲고양시의 기업유치 전략 ▲해외 지출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실질적이고 직설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고양시의 창업정책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경기 북부 최초 벤처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벤처기업 세제혜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DMZ 접경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향방문 기행 ‘고향愛(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7월 14일 출발식을 가졌다. 이 날 출발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문성엽 연천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김문대 회원대표위원장이 함께하여 첫 여정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2024년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누구나돌봄 사업추진에 따른 사업수입금 4천만원으로 2025년 저소득 독거노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초기비용을 구축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천군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사업비를 마련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愛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사업전용차량(카니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각 회기별로 봉사자와 매칭하여 안전한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5분 발언을 통해 노태산 공원에 철쭉을 중심으로 한 계절 꽃 특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종관 의원은 “노태산 공원은 도심 속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테마나 특화된 요소는 부족하다”며, “계절별로 개화하는 철쭉·진달래 등을 산책로와 주요 동선에 식재하고,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계절 내내 변화 있는 경관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공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도심 내 산림형 공원이 특정 식물로 특화되어 계절 명소로 자리잡은 사례는 천안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현재 노태공원은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이용이 활발한 만큼, 향후에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교육적 기능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천안시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주차난이 도시 경쟁력과 시민·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기반시설 문제임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 산업단지에 약 7만 9천 명이 종사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된 주차난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산업단지 도로변 불법 주차 실태 영상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는 산업단지 조성 시 주차 수요 미반영과 기업의 주차 공간 확보 소홀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서북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내 주차 단속 건수는 약 6천 건으로, 서북구 전체 단속의 9.3%에 이른다. 김 의원은 이 수치가 단속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일봉·중앙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엄마의 시작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인구의 날’을 언급하며, “도시는 단순히 외형 성장이 아닌, 그 안에 살아갈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돌봄받고 존중받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제안으로는 천안시 내 흩어진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천안형 임산부·영유아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재 관련 서비스가 보건소, 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이곳저곳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서울, 부산, 평택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복합지원 모델처럼, 천안도 한 공간에서 출산과 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 통합 콜센터에 임신·출산·육아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두 번째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 제주탐나라공화국에개최된 ‘제4회 세계 ESG 포럼’에서 ‘경기도 ESG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ESG학회 주최,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유수 기관들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 세계 ESG 전문가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포럼 주요 세션 중 하나인 ‘제8부 ESG와 지속가능한 사회’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경기도의회 ESG 연구․실천포럼 회장으로서 관련 정책 연구는 물론, 기업 현장 방문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경기도 ESG 정책위원으로서 도정 전반의 ESG 행정 체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강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1280번지 수리산 골안공원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안양시는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골안공원 내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과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5년도에 조성된 골안공원은 시설물이 노후하고 생태계 교란종이 분포하는 등 생태적으로 훼손된 상태였으나,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청개구리 습지・빗물 습지・호랑나비 자생초화원・산야초 식재지・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생태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물의 다양성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골안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훼손된 자연 회복을 통해 생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0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현안 사업 추진 간담회에 참석해 2026학년도 학교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용인바이오고등학교장 등 교직원 및 학부모회 임원진이 참석해 기숙사 운영 방안을 비롯해 제62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스마트팜 실습실 구축 지원 대책 등을 검토했다. 전자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바이오고가 올해 교육부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석진 교장은 “학교 규모가 크지 않아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지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기숙사 운영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재정ㆍ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전자영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순차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농업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7월 11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19년 9월 버스 요금을 한 차례 인상한 이후, 서민경제와 물가 안정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다. 그러나 장기간 동결로 인해 운송 사업자의 적자가 누적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에 참여하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가 2023년에 이미 버스 요금을 인상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경기도 역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김 부위원장은 “6년간 동결된 버스 요금에 대해 업계의 지속적인 인상 요청이 있었으며, 의회 내에서도 인상 필요성과 경제 상황을 고려한 인상 자제 의견이 팽팽히 맞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며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경기도 또한 세수 결손 등으로 인해 재정 지원을 더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에서 “2025년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하여 상호 간의 통일의견 교류와 자문위원 역할 및 활동 방안에 대한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연길 길대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탐방함으로써 민족 정체성과 통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자 여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문위원 개개인이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활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구성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지역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복합 위기를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천사운동본부, 장애인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쪽방에 거주하며 장애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경제적 지원, 장애인 자녀의 재활 치료 지원 및 돌봄서비스 등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우리 동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송라마을 ‘위대한 정원’ 2차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한 중앙로33번길 일대 카페, 공방, 식당 등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초 직접 심은 화분 10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한 바 있다. 사업에 참여한 상인들은 화분을 직접 가꾸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시든 화분을 수거한 뒤, 11일에는 국화모종(폼폰, 캐러셀, 메리골드 등) 400본을 직접 심었다. 심은 화분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며칠 동안 관리한 후 상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대한 정원’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꽃동네, 꽃길이 조성으로 골목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광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제6회 광명7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밸리댄스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발표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 설명 ▲공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주민자치계획에 따라 제안된 마을사업은 총 7건이다. ▲탄소중립! 식물아나바다 프로젝트 2탄 ▲광명7동 우리동네 당근데이 ▲스토리가 있는 글·그림대회 3탄 ▲탄소중립 마을학교 3탄 ▲다함께 행복하‘개’ 공존하‘개’ ▲지역주민 영상편집 역량강화 교육 ▲주민 지도자 양성과정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사전에 거리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3일간 진행한 사전투표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당일 현장에서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논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