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15일 가을꽃을 심어 마을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관내 도로변과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국화꽃 3200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이 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가을꽃 심기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특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집중하여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또한 곳곳에 방치된 잡풀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장비를 들고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됐다.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이번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거리를 청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생활 쓰레기는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에 큰 불편을 주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에 있는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소보로’는 김종안 대표(농림축산식품부 제941호 제과·제빵 명인)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매월 각 2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에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소보로’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곳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적극 발굴해 착한가게 현판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로 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평택 하나님의 교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세트는 가정간편식과 식재료, 즉석식품 등 총 20종의 먹거리를 알차게 담아,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 생산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희망 프로젝트 ‘Hold Hope! 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신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25년 중앙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중앙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팀(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을 즐기고 2026년에 추진할 마을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2026년 마을의제 사업 설명과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동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알차고 풍성한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오프라인 주민투표로 ▲중앙동 우리동네 지구마불 ▲슬기로운 자치생활 ‘자치유랑단’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오늘이 가장 젊은날 ▲석정공원 세대공감 문화마당 조성 ▲우리마을 서두물 이야기 ▲마을미니쉼터조성 등 총 7개의 사업을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정훈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행복하고 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5일 드림밸리아파트에서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8년간 단지에서 근무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힘써온 관리사무소장이 소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은 ▲주차장 공사 기간 임시주차 문제 ▲부용천 소로길 개설 ▲노후된 어린이공원 바닥 교체 ▲황톳길 세족장 설치 ▲폐원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시설로 활용 및 지원 ▲지역축제 및 동네상권 활성화 위해 홈플러스 사거리 차 없는 광장으로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추동공원 개발, 의정부 광역환승센터, 306 보충대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현안에 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러한 대규모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다문화 놀이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다다다’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체험은 ‘다른 우리를 존중하고 다같이 조화로운 다양한 문화를 잇는 체험’의 뜻을 담아 놀이 중심의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다양한 문화 이해 및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주간에는 도내 16개 유아교육(보육)기관 소속 38개 학급, 총 554명의 유아가 참여하며 이 중 다문화 배경을 가진 유아는 187명이다. ‘다다다’ 체험 주간은 다변화된 사회 환경과 경기도교육청의 다문화 교육 정책 방향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인사말을 나누는 ‘다다다’ 인사캠페인 ▲11개국의 전통 놀이를 대형 부루마불 게임으로 체험하는 ‘세계의 게임’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소품과 음식을 면세점 놀이로 체험하는 ‘세계의 면세점’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소품을 직접 착용해 보고 사진으로 남기는 ‘세계의 패션쇼’ 등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학년도 후기 교사 석사학위 과정 지원 대상자 100명을 발표했다. 교사 석사학위 과정 지원은 교사의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과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석사학위 과정 지원 대상자는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입학 예정자로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육경력 5년 이상의 교사들이다. ▲교육과정 ▲경기미래교육 ▲전공 심화 ▲현장 문제 해결 등의 부문에서 선발됐다. 선발된 교원은 학기당 등록금의 50%(최대 150만 원, 입학금 제외)를 최대 6학기까지 지원받는다. 단 학위 취득 후 지원받은 학기 기간만큼의 의무 복무가 필요하다. 또한 매 학기 연구 결과 공유와 학위 취득 후 학교 현장의 정책실행을 지원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사의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연구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경기미래교육 실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 전문성이 학교 교육과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해 성과 확산의 선순환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의 경고 신호와 위험 요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기관 간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계신다”라며 “이번 교육은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내는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랩투마켓’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제작하여 실제로 판매해 보는 청소년 창업프로그램 ‘Lab-to-Market’의 2차 판매 활동으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상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였다. 일산전통시장과 협력해 일산 5일장에서 열린 이번 활동에는 고양시 특성화고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국제컨벤션고 ▲일산고, 총 4개교가 함께했다. 지난 6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에서 1차 마켓을 운영한 바 있으며, 1차 판매 수익금을 투입해 2차 랩투마켓을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일산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랩투마켓을 운영해 창업의 경험을 실제 판매 현장으로 확장했다. ‘랩투마켓 in 일산시장’의 수익금 전액(1,772,000원)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연수(일산고) 학생은 “이번 판매 활동은 1차 때와는 달리 시장됐다. 주변 상권을 분석해 겹치지 않으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지난 15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 전략’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인구감소에 대응한 도시·지역사회의 발전 전략과 정책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날 △세타 후미히코 도쿄대학교 교수가‘일본의 인구소멸 대응 정책 사례’ △전영미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이‘인구감소와 도시쇠퇴, 그리고 공간 불균형’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고양특례시 주요 인구변동 특성과 정책적 시사점’ 등 인구변동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일본, 한국, 고양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구변동에 따른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가 도시정책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정책적 접근법, 고양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행 과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돼 향후 도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안이서가 출연 중인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현장에서 커피차와 함께 자체발광 응원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 안이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커피차를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안이서는 극중 재벌가 세컨드의 딸로서 드라마 속의 화려한 착장과 다르게, 회색 후드 집업에 검은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무드이지만 자연스럽게 럭셔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차에는 '항상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현장의 동료와 스태프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원으로 성장한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넷플릭스 '도시괴담', SBS ‘맛 좀 보실래요’,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속 김다미의 “첫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완벽히 설득한 허남준의 3단 심쿵 장면이 여심도 저격했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에서 고영례(김다미)는 아침을 가장 먼저 여는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멀미를 달고 살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며, 틈날 때마다 공부까지 놓지 않는 성실한 인물이다. 까다로운 노무과장(박지환)마저 “여기서 제일 정직하게 잘 하는 애”라고 인정할 정도. 게다가 요금을 내지 않는 승객은 끝까지 쫓아가 받아내는 성실함 역시 유명해, 버스 기사들 사이에서도 “또 발동 걸렸네”란 소리를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임 학생을 쫓다 위협을 당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바로 그때 영례를 위기로부터 구해준 남자가 한재필(허남준). 그는 영례의 어깨를 단단히 감싸 안으며 그녀 앞을 막아섰고, 각목을 대신 맞는 위험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 무심한 상남자의 모습만으로도 영례가 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어진 장면은 심장 박동수마저 높였다. 주저앉은 영례에게 다가온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