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12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학생동아리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CUJU(청소년연합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고, 270여 개 안양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청년봉사단 70여 명도 부스 운영 등에 함께 했으며, 당일 현장에는 약 40,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쿠주여행사 : 지금 발권하시겠습니까?’라는 이색적인 여행 콘셉트로 여권 도장판, 탑승권, 캐리어 보물찾기 등의 코너가 눈길을 끌었고, 과학실험, 공예 등 각종 체험부스와 50여 팀의 청소년 공연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 내에 별도의 쓰레기통을 배치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축제를 만들어가는 ‘줍깅 캠페인’을 전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연계해 참여자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기후 행동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축제에 앞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전관리계획 사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양소방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10가구에 전달되며,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빵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월 기부하는 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정기적인 기부를 결심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15일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단체와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 역사 · 문화 관련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역할을 다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부발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을 모았다. 김태희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하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진행해 오던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가 9월 13일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제9회 중리동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직전 내린 비로 인해 운동장이 젖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회식이 시작될 즈음 비가 잦아들면서 무사히 치러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리동 23개 통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 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직전 회장인 이혜성 전임 회장의 내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의 개회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체육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장이 축사를 통해 중리동민들의 단합을 응원했으며, 공태식 체육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체육 경기는 배구, 족구, 명량 운동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으며, 마을별로 열띤 경쟁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 결과, 진리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폐회식에서 공태식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는 상가들의 전문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김포 내의 건설공사 기업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동시에 주요 사업과 지역경제와의 연계점을 찾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을 살리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전담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지역경기체감회복’ 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건설공사 관내 기업 기회 확대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 방안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발굴 등이 논의됐다. 총괄반에서는 시는 아직 골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하천 인근, 산업단지, 민원다발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병행하여 기존에 육안 점검으로 한계가 있었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반행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폐기물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실태 △악취 발생사업장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법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 예방 및 민원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은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73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400원보다 330원(2.9%) 인상된 금액이며, 2026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1,41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451,57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94,690원이 더 많다. 시는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600명에게 적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참여율 80.5%) 결과를 보면, △피해여부 응답률 3.0%(전년대비 0.6%p증가)△가해여부 응답률1.4%(전년대비 0.3%p증가) △목격여부 응답률7.1%(전년 대비1.3%p 증가)로 지난해보다 모두 소폭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여부 응답률은 △초등학교 5.6%(전년대비 1.0%p증가) △중학교 2.6%(전년대비 0.5%p증가) △고등학교 1.1%(전년대비 0.4%p증가)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소폭 증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41.0%) △집단따돌림(15.1%) △신체폭행(13.9%) △사이버폭력(8.0%) 순으로 나타났고, △신체폭행(13.9%, 전년대비 1.4%p 감소), △사이버폭력(8.0%, 전년대비 0.4%p 감소)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언어폭력(41.0%, 전년대비 0.1%p 증가), △강요(6.1%,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 음성군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 ▲음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집행부 안건 29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음성군 스포츠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조례안은 조천희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음성군에 스포츠전지훈련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선수단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음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음성군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유창원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관내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의 규정과, 음성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무료 행정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행정사의 위촉과 운영을 규정함으로써 음성군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옹진군 선재도에서 열린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CNN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한 선재도의 독특한 자연환경인 풀등을 배경으로 펼쳐진 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융합형 예술제로 이틀간 2천명이 넘는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경운기 예술옷 프로젝트’에서는 마을 농기계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평소 섬마을과 갯벌을 오가며 일손을 돕던 경운기들은, 풀등 위에 전시되면서 섬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아내며 대지미술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풀등 모래조각 프로젝트’에서는 예술가 7인이 모래와 뻘을 재료로 조각 작품을 제작해, 밀물과 함께 사라지는 순간예술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또한‘바닷길 서커스 스케이프’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바다 위 모래길에서 펼쳐지는 서커스에 동참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풀등 예술버스’프로그램에서는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6일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2025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시흥분회가 주관했다. 900여 명의 영유아, 학부모, 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가 지켜요, 푸른지구’를 주제로 숲 교육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체험의 자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놀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에서는 청아율 국악실내악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숲의노래 합창, 시흥 5대 생태테마를 표현한 무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후 옥구공원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숲 문화 체험, 갯벌 탐험, 벼 탈곡 체험, 책·다례·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탄소중립 홍보 전시, 목공 작품 전시와 자연교감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숲에서 배우고 즐기는 유아들의 모습 속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6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방헬기 교체 사업 감액 및 운영 예산 삭감 문제를 점검하며, 신규 헬기 인수 전까지 기존 헬기의 안전 운항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에서 소방헬기 교체사업 예산 100억 원이 이월로 감액됐다. 그러나 지난 6월 제1차 추경에서는 오히려 24억 원을 증액한 바 있다. 불과 반년도 안 돼 편성이 크게 바뀐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예산 운용의 불안정성을 지적했다. 특히 소방항공대 운영비에서 부품 구입비가 절반 이상 삭감된 부분을 두고 김 부위원장은 “부품 구입비가 ‘매각 예정’이라는 이유로 절반 이상 줄었다. 하지만 매각 시점이 새 헬기 인수 이후라면 그때까지 기존 헬기를 안전하게 운항해야 한다. 지난 3월 경북 산불 현장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있었던 만큼, 부품비 축소가 조종사 안전이나 현장 대응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단언하기 어렵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김재병 소방재난본부장은 “매각이 예정된 헬기에 많은 예산을 들여 부품을 교체하는 것은 바람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집중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소방공무원 중 공무직에 대한 선택적 복지 예산의 불용 문제를 지적했는데, “휴직자 발생 등 불가피한 사유 외에도, 복지포인트를 다 쓰지 않은 사례들이 있다는 점은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라며, “예산이 실제로 쓰이도록 적극적인 독려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무수행경비 역시 급여의 성격이 있는 항목인데도 불용이 만만치 않다”라고 말한 후, “선택적 복지와 직무수행경비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예산인 만큼, 집행률 제고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의용소방대에 대한 질의도 이어간 김선영 부위원장은 출동비, 피복비 등 지원 현황에 대한 답변을 들은 후, “최근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의 정담회에서, ‘소방대와 함께 출동하는 산소 같은 존재인데, 제대로 챙기지 못했구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2일 재단 3층 대강당(윤슬홀)에서 ‘2025년 제6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7월 재단 출범 이후 갖는 첫 번째 이사회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신임 대표이사인 이성 대표와 이사 및 감사 등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규정 개정(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비전·미션, 기본 방향 및 정책목표, 경영전략 및 추진과제 등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김동근 이사장은 “시 전체가 가장 넓은 캠퍼스가 되도록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업 운영을 통해 도시교육을 새롭게 전환하겠다”며, “두 기관이 통합하여 새로운 재단으로 출범한 만큼 재단이 더욱 발전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미래평생교육국을 시작으로 2025 정책오디션을 통해 제안된 24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2026년 정책예산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동규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6월 정책오디션 공모를 통해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부터 제안받은 총 24개의 신규사업에 대한 실․국별 의견을 청취하고 2026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추진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풍, 산후우울증 등 진료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산모건강관리 지원사업', 도내 1인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1인가구 전담 안심중개사 지정 및 중개 수수료 지원사업', 도내 병설유․초․중․고․특수학교에 경기미를 활용한 떡 간식을 지원하는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떡간식 지원사업' 등 긴급한 필요성이 있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