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생동감과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용인중앙 숏폼 공모전 ‘찍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용인 중앙시장의 매력 홍보’와 ‘용인 중앙시장 앱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제작한 영상 작품과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국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공모전 수상작은 용인특례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처인구 중앙동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등 중앙시장 전시 공간에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용인중앙시장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감성으로 전통시장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풍성하게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선 ‘용인중앙시장 숏폼 아카데미’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 역사·평화·환경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체험형 통일·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비롯해 고성군·노원구·성동구·안양시·은평구 등 6개 회원도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 생태체험(해변 탐방 및 정화활동,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로깅’, 치어 방류사업 견학) ▲전통문화 탐방(왕곡마을)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및 통일전망대 관람 ▲디엠지(DMZ) 박물관, 6·25전쟁체험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현실, 자연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생히 배웠다. 또한 조별 활동으로 진행된 ‘도전 골든벨’, ‘숏츠 영상 제작’, ‘역할극 체험’ 등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와 팀워크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평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책으로만 접하던 DMZ를 직접 걸으며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와 LG 공동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차를 맞은‘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표현하는 대회다.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를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지난 9월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학생 5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들은 우즈베크어, 중국어, 벵골어, 싱할라어 등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시대의 꿈과 역할을 발표하며 언어·문화 소통 역량을 키웠다. 대회 결과는 초등 부문은 ▲(동상) 원일초 오명현 ▲(특별상) 치동초 애저자헌이, 중등 부문은 ▲(특별상) 정왕중 최서영 ▲(특별상) 새솔고 따스미아 ▲(동상) 광명드림학교 스네하 학생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임단원 테너 및 베이스 2명을 비롯해 ▲기간제 비상임단원 테너 1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60세 미만으로서, 해당 분야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11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받는다. 1차 실기전형은 12월 5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은 12월 16일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8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모집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채용 분야 직무에 및 전형과목에 관한 사항은 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립합창단은 2024년 1월, 제8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 한국 합창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오는 12월 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8일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모두가 안심하는 창의도시, INCHEON 색채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색채 관련 상으로, 색채를 통한 공공가치 실현과 디자인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인천시는 이번 출품에서 ‘인천색’을 활용한 대학병원 반경 500m 이내 구간을 H-ZONE(Hospital Zone)으로 지정해,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사례를 선보였다. 또한‘인천 안전색’을 적용한 어린이 안전 통학로 색채디자인을 제안해 블루(BLUE)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도시미관 개선을 넘어, 색채를 매개로 시민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도시의 자연경관, 역사, 문화를 반영한 ‘인천색’ 기반의 도시색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의디자인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중 제도적 도움을 신청하지 않은 피해자 1,355명을 대상으로 전수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자 결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에도 일부는 피해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현실을 고려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이다. 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6주간 전화 기반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 市 지원사업 및 긴급복지 등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지원 공백층’ 1,139명, ▲ LH 주거지원 등 타 기관 지원은 받았으나 市 지원은 미신청한 176명, ▲ 상담 기간 중 새롭게 피해 결정이 내려지는 피해자 40명이다. 상담에서는 현재 주거상황, 피해주택 경·공매 진행 여부, 우선매수 의사, 지원제도 인지 현황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주거·금융·법률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지영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상담은 이미 마련된 제도가 피해자에게 실질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 및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인천항 마케팅 주요활동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동향과 컨테이너 운임 추이 등을 공유하며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선사-협회-공사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합동 포트세일즈 ▴항만 서비스 개선 및 운영 효율화 ▴국적선사 운항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방문 면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넥스트차이나(Next China)’ 지역을 타깃으로 컨테이너 선사·터미널 등과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치며 신흥 시장 개척을 추진하여, 인천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용인시 가로수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규칙안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구 및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용인시 가로수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은 보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수요를 감당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제3회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주체와 함께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다산의 지혜를 오늘의 배움으로, 시민의 지혜로 내일의 남양주를’이라는 비전 아래 연구용역의 핵심 내용과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시는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중심의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전략은 △학습 사각지대 최소화 및 계층·연령 특화 강좌 운영 △거점 평생학습시설 확충으로 생활권별 접근성 개선 △지속 가능한 남양주 평생학습 브랜딩 및 관리체계 구축 △공공·민간·대학 연계로 학습지원 체계 확립 등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 내용을 토대로 평생학습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학습 접근성 강화와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을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오남읍 이장협의회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 상호 간의 소통과 단합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남읍 이장협의회 회원 4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상호 교류와 휴식의 시간을 갖는 한편, 이장으로서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마을 현안 대응력과 행정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학기 오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이장님들이 재충전하고, 소통과 협력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현장을 먼저 살피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맡은 이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합된 협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49개 리를 대표하는 49명의 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관내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2동이 양정전진기지에서 다산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를 대비해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을 안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빙판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과 다산2동 관계 공무원 등이 동참해 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협력의 힘을 보였다. 모래와 염화칼슘을 혼합해 제작된 이번 모래주머니는 마을안길, 급경사지, 골목길 등 제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제설 취약지역에 비치됐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제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김보경 단장은 “우리 다산2동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에도 안전사고 없는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포천사과 품평회’ 수상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포천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과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한 해 동안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년 포천사과 품평회’는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포천시농업재단이 주최하여 진행됐으며, 심사는 당도와 과중, 경도, 모양, 균일도, 착색 정도,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대상(시장상) 박동원 농가, △최우수상(의장상) 송재권·한상일 농가, △우수상(농협시지부장상) 박동희·이종윤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재배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천 사과의 품질 고급화와 균일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통과 소비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일산서구 관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총 3,732건, 약 9,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환급금은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일산서구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환급 안내문 발송,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 지방세 환급), 지방세 포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4일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에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산업협회와의 맺은 협약의 첫 사례로, 의료기기를 비롯한 인공지능(AI)·첨단 제조 산업 등 첨단산업 전반의 투자유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영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의료기기 기업 유치와 투자를 촉진하고, 산업 육성·판로개척·해외진출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 제조(의료기기) 산업 기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융합기술 기반의 의료기기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유치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왕숙지구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의 전문성과 시의 산업 인프라가 결합돼 지역 상생 산업생태계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주